코로나 52

이제는 음식절제 해야 할 때

이제는 음식절제 해야 할 때 새벽에 보이차 만한 것이 없다. 속이 더부룩할 때 최고이다. 소화제가 따로 필요없다. 뜨거운 물에 보이차를 타서 마시면 쑥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다. 어제밤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난 것 같다. 새벽에 속이 불편한 것이다. 그래서 때 아닌 때에 먹지 말라고 했나보다. 선원에서는 오후불식이 원칙인데 현실에서는 지키지 않는다. 오계를 지키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선원에서는 팔계를 지켜야 하는데 그 중에 오후불식에 대한 것이 있다. 오후불식은 동시에 때 아닌 때에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무엇이든지 많이 먹어서 탈이다. 사람들은 하루종일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시세끼는 물론 간식도 먹고 야식도 먹는다. 때로 군것질도 하여 입이 심심치 않게 한다. 동시에 ..

코로나 2020.01.31

지구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구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때로 한마디가 강렬하게 꼽힐 때가 있다. 그런 말 중에 하나가 “존재자체가 민폐이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보수야당의 어느 국회의원이 한 말이다.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당에 대하여 존속하는 것 자체가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존재자체가 민폐라는 말에 매우 공감했다. 어느 누구나 어느 단체이든지 공동체나 사회에 폐를 끼치는 행위를 했을 때 존속가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사라져야 하고 단체라면 해체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존재인가? 사람들은 폐끼지 않고 살려고 한다. 대부분 남 하는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일종의 소극적 공리주의이다. 큰소리로 말 하는 것을 실례라 여긴다. 아파트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것도 소극적 공리주의의 산물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

코로나 202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