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 카드를 받았는데 이렇게 막 줘도 되는 것일까? 재난기본소득카드를 받았다. 안양시에서 발행한 것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배포한 것이다. 마치 투표장에서처럼 입구에서 먼저 손소독제를 발라야 한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민대장에 사인하고 카드를 받아오면 된다. 세대 단위로 배포한다. 가족이 세 명이면 5만원짜리 카드 세 장을 받는다. 재난기본소득카드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간이다. 안양시내 지역화폐 가맹점이 대상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점은 사용불가이다. 안양시 전시민을 대상으로 모두에게 배포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기도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이번에 안양시에서 지급한 5만원, 합하여 15만원이 확보되었다. 여기에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50만원이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