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5

이 세상에 와서 무엇을 가져가는가? 친구와 둘이 떠난 관악산

이 세상에 와서 무엇을 가져가는가? 친구와 둘이 떠난 관악산 일년 중에 가장 특색이 없는 달 일년 중에 가장 특색이 없는 달이 11월 일 것이다. 명절도 국경일도 없다. 또 축제등 볼거리도 없는 계절이다. 그러다 보니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매출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계절적으로 특색이 없는 11월달에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열릴 것이라 한다. 가뜩이나 위축된 분위기와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접어듦에 따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편이라 보여진다. 이처럼 무색무취한 계절이 11월이다. 더구나 가을도 깊어 가는 조락(凋落)의 계절이다. 초목의 잎사귀가 시들어 가며 떨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더욱 감상적으로 된다. 그러나 세상은 온통 울긋불긋하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관찰한 바에 따르면 11월..

후손이 본다면 무슨 생각을, 암반에 조성된 삼막사 시주자 명단

후손이 본다면 무슨 생각을, 암반에 조성된 삼막사 시주자 명단 삼막사에 가면 삼막사는 안양8경 중의 하나이다. 관악산의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삼막사는 천년고찰의 전통사찰 일 뿐 만 아니라, 등산객의 집결 장소이기도 하다. 불자와 등산객으로 북적이는 삼막사 삼막사에 가면 유명한 것이 몇 가지 ..

박력있는 삼막사 염불,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가수를 연상시킨다

박력있는 삼막사 염불,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가수를 연상시킨다 도시는 선(線)이다 도시는 선(線)이다. 한 때 광고에서 들은 문구이다. 도시는 선으로 이루어 져 있다는 것이다. 길도 직선이고 아파트도 각져 있다. 둥근 부분을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럴까 자동차의 외관라인이 곡선을 유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