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받았을 때
“참회 하나이다. 참회 하나이다.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지은 죄
진실로 참회 하나이다.”
잘못 했으면 뉘우쳐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대중 앞에서
고백하는 것입니다.
중한 것이면 참회해야 합니다
고백하고 참회 하면 마음이 후련합니다.
굳이 마음의 부담을
안고 갈 필요 없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 즉시 참회해야 합니다.
“여러분, 나는 재가 든 자루로 맞아야 하는,
비난을 받을 만한 악한 업을 지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그 대가를 달게 받겠습니다.” (A4.242)
베개로 머리를 맞으면 아프지 않습니다.
참회죄는 재가 든 자루로
맞을 정도로 가벼운 죄입니다.
승단잔류죄는 몽둥이로 맞아야 할
정도로 더 큰 죄입니다.
“여러분, 나는 책망 받아야 마땅한,
비난을 받을 만한 악한 업을 지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그 대가를 달게 받겠습니다.” (A4.242)
알게 모르게 잘못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불쾌와 불편을
주었다면 사과해야 합니다.
고백죄는 경미한 것으로 말로 처벌 받습니다.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려
하기 보다 변명으로 일관 합니다.
심지어 거짓말을 합니다.
나중에 단두의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비난 받았을 때 변명하기 보다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솔직하게 고백하면 용서됩니다.
참회는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살생중죄금일참회(殺生重罪今日懺悔)”
천수경 십악참회의 시작입니다.
한국불자의 생활경전에서는
매일 열 가지 죄를 참회합니다.
참회를 하면 더 큰 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참회 하지 않으면 머리가 잘릴 정도의
중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잘못을 한 족족 그 즉시 참회해야 합니다.
나에게 잘못을 지적해 주는
이에게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적해 주지 않았더라면
계속 잘못을 범하고 있을 것입니다.
참회는 가르침의 강력한 실천입니다.
용기 있는 자만이 참회 할 수 있습니다.
참회는 지혜로운 행위입니다.
참회하는 것은 일상이고 생활 그 자체입니다.
2018-08-08
진흙속의연꽃
'나에게 떠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가자의 자만 (0) | 2018.08.16 |
---|---|
한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0) | 2018.08.09 |
소나기는 피해야 (0) | 2018.08.05 |
선풍기에서는 더운 바람만 (0) | 2018.08.04 |
숲속 캠핑장에서 (0) | 2018.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