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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제등행렬, 강남대로에서 뜻 밖의 조우

부처님오신날의 제등행렬, 강남대로에서 뜻 밖의 조우 부처님오신날이다. 올해는 윤달이 끼여서 인지 예년 보다 약 일주일 정도 더 빠른 느낌이다. 그래서 일까 산에는 연두색 새옷으로 갈아 입었지만 화단에는 아직 개화가 되지 않은 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울긋 불긋 꽃들과 함께 하는 사월초파일은 항상 생명의 계절에 열리고 있다. 개별사찰 차원의 제등행렬을 보면 연등축제와 부처님오신날은 불자들의 최대 축제이다. 그러나 언론과 매스컴에서는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다. 고작 해야 단 몇 줄 짜리 기사와 한 두꼭지 보도에 그친다. 그러나 부처님오신날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거리의 연등물결이다. 가로에 수 놓은 연등물결을 보면 장관이다. 예전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점점 늘어 가는 추세..

능인작은법회 2009.05.03

나라마다 다른 부처님오신날, 초파일의 석가탄신일과 사월보름의 웨삭데이

나라마다 다른 부처님오신날, 사월초파일의 석가탄신일과 음력사월보름의 웨삭데이 산이 유난히 푸르다. 새옷으로 완전히 갈아 입은 듯한 느낌이다. 멀리서 보아도 연두색이 완연 하고 푸릇 푸릇 생동하는 느낌을 주기 충분하다. 축복 받은 계절에 거리에는 꽃들이 만발해 있다. 화단식으로 조성해 ..

진흙속의연꽃 200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