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들의 분노가 타올랐다, 승가공동체회복을 위한 불교인선언 불교인들의 분노가 타올랐다, 승가공동체회복을 위한 불교인선언 화를 내지 말라 하지만 부처님은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화를 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불교의 목표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라는 삼독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라도 화를 내서는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3.04
결코 거꾸로 되돌릴 수 없는 바퀴를, 총무원장직선제 공청회를 보고 결코 거꾸로 되돌릴 수 없는 바퀴를, 총무원장직선제 공청회를 보고 글을 쓸 때는 글을 쓸 때 하나의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느낌’을 쓰는 것입니다. 그날 보고 듣고 느꼈던 것을 쓰는 것입니다. 만일 글에서 느낌이 빠져 버린 다면 무미건조할 것입니다. 마치 논문 읽는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3.01
“가만 있으면 다 죽는다,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 총무원장직선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가만 있으면 다 죽는다,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 총무원장직선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소셜다이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Social dining’라 합니다. 사전에도 실려 있지 않은 말입니다. 다만 네이버 트렌드지식사전이나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2.21
불교미래는 불교를 사랑하는 자에 의해서 불교미래는 불교를 사랑하는 자에 의해서 나와 똑 같은 옷을 입은 자를 볼 때가 있습니다. 유니폼이라면 동질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입었는데 똑 같은 옷을 입은 상대방을 발견했을 때 미묘하고 약간..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2.04
왜 3백만명이 빠졌나? 주인스님과 손님불자 왜 3백만명이 빠졌나? 주인스님과 손님불자 한국불교가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매 10년 마다 발표되는 종교인구총조사에서 불자인구가 무려 3백만명이나 빠졌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200만명 차이로 1위 자리를 개신교에 내 준 것입니다. 더구나 천주교가 턱 밑까지 치고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2.03
염주를 굴리는 스님의 간절한 염원 염주를 굴리는 스님의 간절한 염원 요즘 의회권력을 실감 합니다. 식물대통령이 되고 나서 권력은 확실히 의회로 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계에도 국회격에 해당되는 중앙종회가 있습니다. 스님중의 스님 종회의원스님들은 선택된 스님들로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습니..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1.17
배를 채우기 위해 출가했나? 반승반속은 귀의의 대상이 아니다 배를 채우기 위해 출가했나? 반승반속은 귀의의 대상이 아니다 매일매일 구업짓습니다. 스님들과 승가를 비판하는 구업입니다. 글로서 쓰는 행위도 구업이라 합니다. 필업을 구업의 범주안에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업은 신업과 함께 드러난다는 사실 입니다. 신체적으로 지은 행위,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1.10
이게 승가냐? 이게 불교냐? 소욕지족의 삶을 이게 승가냐? 이게 불교냐? 소욕지족의 삶을 불자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설마 했으나 ‘역시나’였습니다. 시중에 나돈 소문대로 불교가 1위 자리를 내 준 것입니다. 한때 시중에서는 불자인구가 480여만명에 지나지 않는 다는 소문이 파다 했습니다. 2015년 종교인구 조..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1.07
풍족한 승가 청빈한 스님 풍족한 승가 청빈한 스님 한반도에 부처님 가르침이 전래된 이래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종교인구 총조사에서 한국불교는 761만명으로 기독교에 200만명 차이로 1위를 내주었습니다. 한국불교 1600년 역사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한국불교는 그 동안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1.06
절은 사방승가 것임에도, 60년만의 데자뷰 절은 사방승가 것임에도, 60년만의 데자뷰 유튜브로 종종 법문을 듣습니다. 한국테라와다 아짠 빤냐와로(진용) 삼장법사의 법문을 즐겨 듣습니다. 삼장법사는 최근 법문(20161124목요탁발법회 완짜까담마)에서 “스님, 조계종 절 많은데 그 중에 가장 허름한 것 우리 테라와다를 위해 하나.. 한국불교백년대계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