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경전을 무조건 다 믿는 것은 광신이라고? 학자와 스님의 글을 보면 종교경전을 무조건 다 믿는 것은 광신이라고? 학자와 스님의 글을 보면 가르침에서 해법을 찾고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쁘다. 아침 일찍 일터에 나와 일을 처리 할 때 거의 초분을 다툰다. 주로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 보며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다지 움직임은 없지만 컴퓨.. 진흙속의연꽃 2014.09.12
“여인은 성냄으로 힘을 삼고” 여덟 가지 힘과 갈애 “여인은 성냄으로 힘을 삼고” 여덟 가지 힘과 갈애 어느 스님의 영상법문을 듣고 어느 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불교TV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영상법문이다. 법문에서 스님은 인상적인 말을 하였다. ‘힘으로 삼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었다. 여러 가지의 예를 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 담마의 거울 2013.09.10
시대의 사명을 다한 반야심경, 사성제의 초전법륜경으로 시대의 사명을 다한 반야심경, 사성제의 초전법륜경으로 공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언젠가 반야심경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재가법사로부터 반야심경 강의를 들었는데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제목을 해제(解題)하다 시간을 다 보냈다. 왜냐하면 제목에 경의 ‘대강’이 들.. 담마의 거울 2013.08.19
초전법륜경을 외우고 초전법륜경을 외우고 초전법륜경을 다 외웠다. “에왕 메 수땅 에깡 사마양 바가와~”에서부터 시작 되는 초전법륜경에서 마지막 구절인 “~안냐꼰단뇻테와 나망 아호시띠.”에 이르기 까지의 긴 빠알리어 문장이다. 지난 5월 28일 실크로드 여행을 떠나면서 발원한지 40여일 만이다. 초.. 진흙속의연꽃 2013.07.09
하느님세계에서 아비지옥까지, 부처님의 자비광명 하느님세계에서 아비지옥까지, 부처님의 자비광명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초전법륜경(S56:11) 후반부를 외웠다. 여행에서 돌아 온 후 몇 일간 엄두나 나지 외우지 못하였으나 다시 재발심하여 후반부를 모두 외웠다. 이제 여행지에서 외운 전반부와 결합하는 것만 남았다. 그러나 시간문제.. 담마의 거울 2013.07.04
실크로드 불교유적 순례를 떠나며 실크로드 불교유적 순례를 떠나며 해마다 이맘때쯤 여행을 떠난다. 명목은 불교성지순례이다. 올해의 경우 ‘실크로드’로 정하였다. 그래서 8박 9일 일정으로 떠난다. 시간도 없고 돈도 없지만 여행을 떠나는데 조건이 있다. 하나는 시간이고 또 하나는 돈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 .. 외국성지순례기 2013.05.28
초전법륜경과 삼전십이행상(三轉十二行相) 초전법륜경과 삼전십이행상(三轉十二行相) 반야심경 대신 초전법륜경을 상윳따니까야에 초전법륜경이 있다. 56번째의 삿짜상윳따(Saccasaṃyutta, S56)에 있다. 이에 대하여 전재성박사의 개정판 해제에 따르면 “거의 눈에 띄지 않게 감추어져 있다”라고 표현 하였다. 수 천개에 달하는 .. 담마의 거울 2013.03.09
하느님(범천)도 환희용약한 부처님의 불사(不死)진리, 초전법륜경에서 하느님(범천)도 환희용약한 부처님의 불사(不死)진리, 초전법륜경에서 수다원이 된 ‘꼰단냐’ 초전법륜경에서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꼰단냐가가 법안이 열리는 장면이 있다. 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yaṃ kiñci samudayadhammaṃ sabbantaṃ nirodhadhammanti” “양 낀찌.. 담마의 거울 2012.10.26
빠알리 독송용 초전법륜경(Dhammacakkappavattana sutta) 빠알리 독송용 초전법륜경(Dhammacakkappavattana sutta) 빠알리 독송용 초전법륜경을 만들었다. 전재성박사의 번역을 기초로 하여 빠알리원문과 음역을 실은 것이다. 빠알리 원전은 현재 인터넷으로 검색가능한 ‘THE TIPUTAKA’사이트에서 가져 온 것이다. 음역은 빠알리 발음 규정에 따라 작성한.. 담마의 거울 2012.10.25
“심심해! 심심해!” 따뜨라 따뜨라 아빈난디니( 여기저기서 즐길거리를 찾는) “심심해! 심심해!” 따뜨라 따뜨라 아빈난디니( 여기저기서 즐길거리를 찾는) 가장 강력한 삶의 방식 좌선할 때 5분 이상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눈을 감고 대상에 대하여 마음을 집중할 때 온 갖 번뇌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꼼짝 하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좌.. 담마의 거울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