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자애(metta)를 방사하는 방법,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선업의 공덕

담마다사 이병욱 2010. 6. 30. 16:01

 

자애(metta)를 방사하는 방법,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선업의 공덕

 

 

 

 

 

 

 

초기불교경전을 읽다 보면 종종 마주치는 전형적인 문구가 있다. 언제 보아도 통쾌 하기 그지 없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마치 부처님의 사자후를 듣늗 것 같다. 부처님이 말씀 하시기를, 자신을 해체하여 보면 법이 일어 났다가 사라지는  무상, , 무아를 보게 된다고 하였다.

 

그 때 존재에 대하여 싫어하는(厭惡)하는 마음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염오하게 되면 탐욕등이 일어 나지 않아 해탈의 지혜가 생겨서 더 이상 나고 죽는일이 없어진다고 말씀 하신 것이다.

 

 

브라흐마짜리야(brahmacariya)

 

 

위 정형구에서 청정범행(淸淨梵行)이 있다. 범행(梵行)이란 무엇일까. 자료를 찾아 보면, 범행이란 빠일리어로 브라흐마짜리야(brahmacariya)라 하는데,  청정한 생활이라는 뜻으로서 원래의 의미는 성적순결을 뜻하는 용어이다.

 

고대인도에서 인생을 4단계로 나누고, 그 첫번째 단계를 범행기라 하였는데, 이 기간 중에는 몸을 청결히 하고, 스승의 밑에서 베다의 학습에 전념해야 했다.

 

이런 전통이 불교에 유입되면서 출가자에게 평생에 걸친 순결을 의미 하게 되었고, 이를 어기면 추방이라는 중죄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 의미의 범행은 고통을 끝내고 깨달음에 도달 하기 위한 도덕적 삶을 영위하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덕목이 재가가자에게는 ‘5이고, 출가자에게는 더욱더 확장되어서 비구와 비구니에게 적용 되는 엄격한 계율이다.

 

 

브라흐마위하라(Brahavihāra)

 

 

 범행은 열반으로 이끄는 거룩한 행위이다. 그렇다면 그런 행위는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일까.

 

생활속의 아비담마(http://cafe.daum.net/vipassanacenter)에 따르면, 네가지 거룩한 마음이 있다. 자애(mettá, ), 연민(karuā, ), 더불어 기뻐함(muditā, ), 평온(upekkhā, )을 말한다. 이를 브라흐마위하라(Brahavihāra)라 한다. 한자어로는 사무량심이다.

 

이 사무량심은 명상주제이기도 하다. 40가지 사마타 명상주제에서 거룩한 마음가짐(梵住, brahmavihāra)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아비담마의 40가지 명상주제 도표에 따르면, 사무량심의 자비희사는 성내는 기질이 있는 사람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명상주제라 한다.

 

 

 

명상주제

기질

닦음

표상

선의 경지

31

성내는

준비

근접

준비

익힌

·

초선-4

32

성내는

준비

근접

준비

익힌

·

초선-4

33

성내는

준비

근접

준비

익힌

·

초선-4

34

평온()

성내는

준비

근접

준비

익힌

·

초선-5

 

 

표를 보면, 근접삼매를 거쳐 본삼매까지 가능하고, 표상은 익힌표상까지 이다. 선의 경지를 보면 자애(mettá, ), 연민(karuā, ), 더불어 기뻐함(muditā, ) 4선까지이지만, 평온(upekkhā, )만큼은 5선의 경지임을 알 수 있다.

 

 

네 가지 방사

 

 

네가지 거룩한 마음인 사무량심 수행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생활속의 아비담마에 따르면, 네가지 거룩한 마음은 다음과 같이 각기 다른 방사력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자애(mettá, )는 모든 중생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방사한다.

 

둘째, 연민(karuā, )은 불행으로 괴로워 하는 중생에 대한 측은지심과 동정심을 방사한다.

 

셋째, 더불어 기뻐함(muditā, )은 성공으로 기뻐하는 중생을 그 대상으로 하여 함께 기뻐해주는 마음을 방사한다.

 

넷째, 평온(upekkhā, )은 모든 중생은 다 업의 법칙의 적용을 받는다고 보며 그들에게 평온을 방사한다.

 

 

자애를 방사 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아무개가 잘 살기를 하고 일심으로 기원하면서 자애를 방사 할 때, 그 자애를 받는 사람과 교감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빠알리어로 염송 한다면 다음과 같이 될 것이다.

 

 

Sabbe sattā averā hontu!                    삽베 삿따아 아웨라아 혼뚜!

Abyāpajjā hontu!                               아브야아빳자아 혼뚜!

Anighā hontu!                                   아니가아 혼뚜!

Sukhī attāna pariharantu!                  수키 앗따아남 빠리하란뚜!

 

모든 중생들이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중생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모든 중생들이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서 평안하기를!

모든 중생들이 잘 살고 오래 살기를!

 

 

빠일리어를 단지 기계적으로 암송 하면 자애가 방사 되지 않으므로, 이 때는 알아듣기 쉬운 모국어로 하는 것이다. 그 때 자애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방사해야 한다. 어머니를 예를 든다면 다음과 같이 자애를 방사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어머니가 위험과 어려움에서 벗어나시기를!

우리 어머니가 정신적·육체적인 행복을 얻으시기를!

우리 어머니가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시기를!

 

 

자애를 방사 할 때는 성심성의껏 일심(一心)’으로 해야 한다. 그 자애의 대상이 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스승이 될 수도 있고, 또 모든 사람들, 모든 존재들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 자애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자애를 방사해도 죽었기 때문에 초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항상 살아 있는 존재가 대상이 되는 것이다.

 

자애를 방사 하는 대상이 부부나 연인사이라면, ‘애정으로 발전 되어 버리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연민을 방사하는 방법

 

 

현재 불행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측은 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그 사람을 불행으로부터 구해주고자 하는 진정한 바램이 있어야 한다.

 

그 연민을 방사 하기 위해서 빠알리어로 다음과 같이 염송한다.

 

 

dukkhā muccantu!       둑카 뭇짠뚜!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더불어 기뻐함을 방사하는 방법

 

 

더불어 기뻐함은 남들의 성공, 번영, 성취를 함께 기뻐해주는 것으로 이타적인 기쁨을 말한다. 그러나 악한 마음의 소유자들은 누군가가 인기를 누리고, 승진을 하고, 재산, 교육, 지위 등을 얻으면 시기, 질투, 탐욕 등이 생겨난다.

 

그러나 고귀한 마음의 소유자는 그러한 일을 보면 진심으로 박수 갈채를 보낸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 할 것이다.

 

 

! 그들은 과거에 선업의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지금 재산, 권력, 성공, 인기를 얻는구나.

이제야 자신들의 정당한 수확을 거두고 있구나!”

 

 

더불어 기뻐함의 마음을 방사 하기 위하여, 빠알리어로 다음과 같이 염송한다.

 

 

yathāladdha sampattiyo           야타아랏다 삼빳띠요!

mā vigacchantu!                     마 위갓짠뚜!

 

그들이 이미 성취한 성공과 행복을

계속해서 누리기를!

 

 

 

평온을 방사하는 방법

 

 

평온을 방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공정하고 편파적이지 않게 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숙고 해야 한다.

 

 

업만이 자신의 소유이며,

좋거나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은

다 그들의 업 때문이다.

 

 

 

거룩한 마음이 깨질 때

 

 

사무량심은 초선에서부터 5선까지 이를 수 있는 사마타 명상 주제이다. 자애(mettá, ), 연민(karuā, ), 더불어 기뻐함(muditā, )을 방사하는 마음은 4선까지 가능한데, 지고의 기쁨(3)과 행복(4)을 느낀다. 평온(upekkhā, )을 방사 하는 마음은 지극히 안온하고 평정함(5)을 느낀다,

 

그런데 이런 기쁨과 행복과 평온이 깨질 때가 있다. 그 요인을 표로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깨지는 요인

    

자애(mettá, )

애정으로 발전 할 때

부부, 연인사이

연민(karuā, )

근심을 일으킬 때

걱정, 근심을 할 때

더불어 기뻐함(muditā, )

세속적인 희열을 느낄 때

왁자지껄 하게 웃는 행위

평온(upekkhā, )

무관심을 일으킬 때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

 

 

부부와 연인사이에도 자애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관심을 가진다면 더 이상 자애의 마음이라 볼 수 없다. 그런 경우 탐욕이나 애착이지, 진정한 자애는 아닌 것이다.

 

불행에 처한 사람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그를 구해주려 하거나 고통을 덜어 주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 경우 노심초사하게 된다. 그 경우 진정한 연민이 아니라 측은한 마음에 기반을 둔 고통일 뿐이다.

 

남들이 성공, 행복, 번영을 누릴 때 함께 기뻐해 주는 것은 거룩한 마음이다. 그러나 거짓으로 기뻐 하는 경우도 있다. 왁자지껄 하게 떠들면서 기뻐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거짓 기뻐함은 탐욕과 갈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평온의 특징은 중생들에 대해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 하는 것이다. 즉 중생들을 향하여 평정한 마음의 상태로 보는 것을 말한다. 이런 평온은 적개심과 찬동을 가라 앉혔을 때 일어난다고 한다.

 

이 마음이 일어나는 가까운 요인은 업()이 중생들의 소유물이라고 보는 것이다. 각자 지은 업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생들이라 생각 하는 것이다. 그런데 평온이 깨질 때는 어떤 때일까. 그 것은 무지에 바탕을 둔 ‘무관심’을 일으킬 때 라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든 안하든 그러한 어린이의 행복에 무관심함을 뜻한다. 이는 의무를 완전히 저버리는 것이다.

 

평온은 평범한 사람의 마음속에도 일어날 수 있지만, 선정의 평온(jhāna-upekkhā)은 소위 자애, 연민, 더불어 기뻐함의 세 가지 선행하는 마음의 작용을 먼저 완수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의 업은 바로 그의 소유

 

 

이렇게 네 가지의 거룩한 마음을 방사 하여도 받아 들이는 상대방에 달려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고 생활속의 아비담마에서는 말한다.

 

 

비록 내가 그의 행복을 위해 자애를 발산하더라도

그가 선업이 있을 때만이 행복할 것이다.

 

비록 내가 그에게 연민을 느낀다 해도

그가 선업이 있을 때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비록 내가 그의 번영을 함께 기뻐해주고 그가 이 번영을 잃지 않기를 바라더라도

그가 선업이 있을 때 그 번영을 유지할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를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의 업은 바로 그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자애연민더불어 기뻐함과 같은 마음을 방사 해도, 상대방이 선업의 공덕이 없어서 받지 못하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때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 업은 그 가 지었기 때문에, 그가  그 업의 소유자 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애의 노래, 자비송

 

 

살다 보면 미움에서 시작 하여 증오로 발전 되고 심지어 격정에 이를 때도 있다. 이렇게 성내는 기질이 농후한 사람들에게 자애수련이 좋다고 한다. 자애수련을 어떻게 해야 할까.

 

40가지 사마타 명성주제중의 하나이기도 한 자애수련은 어떤 대상을 영상화 하여, 자애의 마음을 방사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항이 가장 적은 쪽에서부터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다.

 

자신부터 시작하여, 존경하는 사람(스승, 스님, 웃어른), 친근한 사람(부모, 생존한 존경할만한 분), 그저 그런 사람(이웃,직장동료, 면식있는 사람), 적대적인 사람(다툼이나 오해가 있었던 사람, 불쾌한 사건)으로 발전 시켜 가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거주 하고 있는 곳부터 시작하여, 이웃, 이웃동네, 도시전체, 지구, 우주, 삼계 등으로 무한히 자애의 마음을 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유정들, 모든 숨쉬는 것들, 모든 생물들, 모든 개별적 존재들, 몸체로 구현된 모든 것들에 대하여 그들이 “적의에서 벗어나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번민에서 벗어나지이다. 그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와 같은 자애의 노래가 자비송이다.

 

 

 

자비송(The chant of metta, 慈經)

 

 

 

 

 

 

UploadSoft

http://www.zgxpts.cn/...oadSoft/.mp3

 

 

 

 

 

Imee Ooi(黃慧音)

 

 

The Chant of Metta

자 비 송

 

 

 

노래 : Imee Ooi

 

 

 

 

Aha avero homi

제가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avyāpajjho homi

제가 성냄에서 벗어나기를!

 

anīgho homi

제가 격정에서 벗어나기를!

 

sukhī - attāna pariharāmi

제가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Mama mātāpitu

저의 부모님,

 

ācariya ca ñāti mitta ca

스승들과 친척들, 친구들도,

 

sabrahma-cārino ca

거룩한 삶(梵行)을 닦는 이, 그분들도

 

averā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 ārāme sabbe yogino

여기 가람에 있는 모든 수행자들이

 

averā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 ārāme sabbe bhikkhu

이 승가의 모든 스님들도

 

sāmaera ca

사미승들도

 

upāsaka - upāsikāyo ca

우바새(優婆塞-남자 재가불자), 우바이(優婆夷-여자 재가불자)

 

averā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āka catupaccaya - dāyaka

4 가지 생필품(, 음식, , 잠자리)을 보시해준 이

 

averā hontu

그 분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āka ārakkhā devatā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들

 

Imasmi vihāre

이 집()에서

 

Imasmi āvāse

이 처소에서

 

Imasmi ārāme

이 가람에서

 

ārakkha devatā

지켜주는 ()신들

 

averā hontu

그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Sabbe sattā

모든 유정(有情-중생)

 

sabbe pāā

모든 숨쉬는 것

 

sabbe bhūtā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ā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補特伽羅)

 

sabbe attabhāva - pariyāpannā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自體)

 

sabbe itthoiyo

모든 암컷

 

sabbe purisā

모든 수컷

 

sabbe ariyā

모든 성인(聖人)

 

sabbe anariyā

모든 범부(凡夫)

 

sabbe devā

모든 신()

 

sabbe mānussā

모든 인간

 

sabbe vinipātikā

모든 악처(惡處-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중생들이

 

averā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āvigacchantu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하여지이다!

 

Kammassaka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자기 업의 지배자입니다.)

 

Puratthimāya disāya

동쪽이나

 

pacchimāya disāya

서쪽이나

 

uttarāya disāya

북쪽이나

 

dakkhiāya disāya

남쪽이나 간에.

 

puratthimāya anudisāya

남동쪽이나

 

pacchimāya anudisāya

북서쪽이나

 

uttarāya anudisāya

북동쪽이나

 

dakkhiāya anudisāya

남서쪽이나 간에.

 

heṭṭhimāya disāya

가장 낮은 곳이든

 

uparimāya disāya

가장 높은 곳이든 간에.

 

 

Sabbe sattā

모든 유정(有情-중생)

 

sabbe pāā

모든 숨쉬는 것들

 

sabbe bhūtā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ā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

 

sabbe attabhāva - pariyāpannā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

 

sabbe itthoiyo

모든 암컷

 

sabbe purisā

모든 수컷

 

sabbe ariyā

모든 성인(聖人)

 

sabbe anariyā

모든 범부(凡夫)

 

sabbe devā

모든 신()

 

sabbe mānussā

모든 인간

 

sabbe vinipātikā

모든 악처(惡處-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중생들이

 

averā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苦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āvigacchantu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되어지이다!

 

Kammassaka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자기 업의 지배자입니다.)

 

 

Uddha yā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āva avī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āesu

철위산(鐵圍山-윤회세계의 중심)의 주변 모두 (, 윤회 세계 모두)

 

ye sattā pathavīcara

땅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abyāpajjhā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 yā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āva avī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āesu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ā udakecara

물 속에 돌아다니 것들은 무엇이든

 

abyāpajjhā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 yā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āva avī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āesu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ā ākāsecara

허공에 (날아)다니는 것 모두

 

abyāpajjhā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2010-06-30

지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