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류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라따나경(Ratana Sutta, 보배경, 寶石經)에서
새로운 버전을 만들고
라따나경 동영상을 다시 만들었다. 이제까지 만든 라따경 음악동영상에서 장점만을 따서 새로운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전에 만든 것을 지운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만든 라따나경 음악동영상은 다음과 같다.
라따나경 음악동영상
No |
제 목 |
자막 |
배경 |
플레이/스크랩 |
1 |
한국의 석탑을 배경화면으로 만든 음악동영상, Imee Ooi의 보석경(Ratana sutta), 2009-10-17
|
없음 |
한국의 석탑 |
410/8 |
2 |
마음이 정화되고 잔잔한 환희의 물결이, Imee Ooi의 보석경(Ratana sutta), 2010-04-25 |
없음 |
스리랑카불교 관련이미지 |
2100/44 |
3 |
보배경(Ratana sutta) 음악동영상, Imee Ooi(黃慧音)창송 13분판, 2010-09-28 |
빠알리어/한글 |
한국의 자연 |
1381/84 |
이번에 만든 라따나경 음악동영상은 배경화면으로 스리랑카 불교와 관련된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악까까소(Akkakaso) 비구의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들이다. 전의 사이트는 없어졌지만 검색한 결과 새로운 사이트 (Akakkaso님의 포토스트림, http://www.flickr.com/photos/kaso/)에 이미지가 모두 실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빠알리어 자막과 함께 우리말 번역문도 넣었는데, 노래가사와 빠알리어 자막이 일치되도록 하였다. 한글은 전재성박사의 번역문을 사용하였다.
보리수
사진: Akakkaso님의 포토스트림, http://www.flickr.com/photos/kaso/
라따나경의 내용은
라따나경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만 , 그것 못지 않게 내용 또한 매우 좋다. 부처님당시의 원음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는 숫따니빠따에 실려 있는 라따나경은 부처님(Buddha)과 가르침(Dhamma)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여 도와 과를 이루신 성자들의 상가(Sangha)를 찬탄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불법승 삼보에 대하여 예경과 찬탄에 대한 경이기 때문에 테라와다불교전통에서는 ‘예불문’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불교입문자나 재가자 또는 수행자를 위한 ‘독송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어서 망갈라경(행복경), 멧따경(자애경)등과 더불어 불자들에게 있기 있는 경중의 하나이고, 우리나라의 천수경과 성격이 유사하고 동시에 생활경전이라고 볼 수 있는 쿳다까빠타 (Kuddakapatha, 小誦經 )에 실려 있다.
그런 라따나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표를 만들어 보았다.
라따나경의 내용
게송 |
내 용 |
구 분 |
1 |
부처님의 말씀을 경청하기 바람 |
|
2 |
인간의 자손에게 자비를 베풀기바람 |
|
3 |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
붓다(Buddha) |
4 |
열반 |
담마(Dhamma) |
5 |
열반으로 이끄는 비교할 수 없는 집중 |
담마(Dhamma) |
6 |
사쌍팔배의 성자 |
상가(Sangha) |
7 |
열반의 성취 |
상가(Sangha) |
8 |
사성제의 실현 |
상가(Sangha) |
9 |
사성제의 실현 |
상가(Sangha) |
10 |
윤회케 하는 세가지 족쇄를 풀음 |
상가(Sangha) |
11 |
궁극적인 길을 본 사람 |
상가(Sangha) |
12 |
열반에 이르는 위없는 묘법을 펴신분 |
붓다(Buddha) |
13 |
최상의 위없는 가르침을 설하신 분 |
붓다(Buddha) |
14 |
번뇌의 소멸 |
상가(Sangha) |
15 |
부처님께 예경 |
붓다(Buddha) |
16 |
가르침에 예경 |
담마(Dhamma) |
17 |
상가에 예경 |
상가(Sangha) |
17개의 게송을 보면 붓다(Buddha)에 관한 것은 4개이고, 담마(Dhamma)에 관한 것은 3개, 상가(Sangha)에 관한 것은 8개 인것을 알 수 있다. 내용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면 열반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세 가지 족쇄
특히 10번 째 게송의 경우 세 가지 족쇄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것은 ‘유신견(Sakkāyadiṭṭhi, 삭까-야딧티)’ 과 ‘법에 대한 의심(vicikicchitañca, 위찌낏치딴짜)’과 ‘계금취(Sīlabbataṃ, 시-랍바땅)’에 관한 것이다.
이와 같은 잘 못된 개념이나 수행을 타파해야 예류자가 되어 성자의 흐름에 들 수 있는데, 이렇게 성자의 흐름에 들었을 때 ‘네가지 비참한 곳(Catūhapāyehi, 짜뚜-하빠-예히)’으로 부터 해방되고, ‘여섯가지 사악한 행동(Cha cābhiṭhānāni, 차 짜-비타-나-니)’을 범할 수 없다고 부처님은 말씀 하셨다.
여섯가지 큰 죄악
여기서 네 가지 비참한 곳은 전재성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지옥, 축생, 아귀, 아수라를 말하며 테라와다 불교 전통에서는 이를 ‘사악도’라 한다. 다음으로 ‘여섯가지 사악한 행동’은 무엇을 말할까. 전재성박사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여섯 가지의 큰 죄악
1) 어머니를 살해하고,
2) 아버지를 살해하고,
3) 아라한을 살해하고,
4) 부처님의 몸에 피를 내고,
5) 승단의 화합을 깨뜨리는 것의 다섯 가지 무간지옥에 태어날 업보와,
6) 이교의 교리를 추종하는 것
이것이 게송10번에 실려 있는 ‘여섯가지 사악한 행동(Cha cābhiṭhānāni, 차 짜-비타-나-니)’이다. 세 가지 족쇄를 풀어 성자의 흐름에 들어가면 결코 사악도에 떨어질 일도 없고 동시에 위의 여섯가지 큰 죄악도 저지를 불선업을 짓지 않게 될 것이라 한다.
이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한 제자가 예류자 즉, 수다원이 되었을 때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것이 11번째 게송에 표현되어 있다.
일곱번을 달려서
수다원이 되면 신구의 삼업을 짓긴 짓되 사악도에 떨어질 정도의 큰 죄업을 결코 만들어 내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성자의 흐름에 들어간 수다원은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하여 청정도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기하여 놓았다.
이 첫 번째 과가 생기는 것에 이르러 예류자는 두 번째 성자라 불린다. 아무리 게으름을 피워도 신이나 인간 중에 일곱번을 달려서 윤회한 뒤 괴로움을 끝낼 수 있다.
(청정도론, 제22장 지와 견에 의한 청정, 18절)
게송에서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어도’와 청정도론에서 ‘아무리 게으름을 피워도’는 같은 맥락이다. 예류자가 아무리 잘못을 저질러 보았자 악처에 떨어질 정도로 심한 것이 아닐 것이다. 또 다음 생에 자신이 예류자이었던 것을 망각하고 타종교에 귀의 하는 등의 게으름을 피워 보지만 결국 크게 참회하여 가던 길을 계속가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두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 해야 할 일
그런데 이번 생에 예류자가 못되고 다만 선업공덕만 많이 쌓아 놓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선업의 결과로서 좋은 국토에 태어 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그곳이 부처님의 가르침이 없는 곳이라면 어떻게 될까. 유일신교를 믿는 국가에 태어 났다면 유일신교의 신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럴 경우 부처님의 가르침과 멀어져 불교의 목표인 해탈과 열반은 요원한 일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이번생에서 두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 해야 할 일은 예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한 번 성자의 흐름에 들면 다음 생에 어느 국토에 태어나더라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반드시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침내 천상에 태어나든, 인간으로 태어나든 일곱생 이내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이 되어 윤회를 끝내고, 더 이상 나고 죽는 일이 없어서 고통으로 부터 영원히 해방될 것이라 한다.
라따나경(Ratana Sutta, 보배경, 寶石經)
음성
http://buddha.goodweb.cn/...ijing_huanghy.mp3 更多热门歌曲>>
이미우이(Imee Ooi, 黃慧音)
중국계 말레이시아 불자가수이다.
라따나경
(Ratana Sutta, 보배경, 寶石經, Sn 2.1, Khp 7, 전재성님역)
1.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Sabbeva bhūtā sumanā bhavantu 삽베와 부-따- 수마나- 바완뚜
Athopi sakkacca suṇantu bhāsitaṃ. 아토삐 삭깟짜 수난뚜 바-시땅
여기 모여든 모든 존재들은
지상에 있는 것이건 공중에 있는 것이건,
그 모든 존재들은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내 말을 들으십시오.
2.
Tasmā hi bhūtā nisāmetha sabbe 따스마- 히 부-따- 니사-메타 삽베
Mettaṃ karotha mānusiyā pajāya, 멧땅 까로타 마-누시야- 빠자-야
Divā ca ratto ca haranti ye baliṃ 디와- 짜 랏또 짜 하란띠 예 발링
Tasmā hi ne rakkhatha appamattā. 따스마- 히 네 락카타 압빠맛따-
모든 존재들은 귀를 기울이십시오.
밤낮으로 제물을 바치는 인간의 자손들에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방일하지 말고 그들을 수호하십시오.
3.
Yaṃ kiñci vittaṃ idha vā huraṃ vā 양낀찌 윗땅 이다 와- 후랑 와-
Saggesu vā yaṃ ratanaṃ paṇītaṃ, 삭게수 와- 양 라따낭 빠니-땅
Na no samaṃ atthi tathāgatena 나 노 사망 앗티 따타-가떼나
Idampi budd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이 세상과 내세의 그 어떤 재물이라도,
천상의 뛰어난 보배라 할지라도,
우리들의 여래에 견줄 만한 것은 없습니다.
깨달은 님 안에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4.
Khayaṃ virāgaṃ amataṃ paṇītaṃ 카양 위라-강 아마땅 빠니-땅
Yadajjhagā sakyamunī samāhito, 야닷자가- 사꺄무니- 사마-히또
Na tena dhammena samatthi kiñcī 나 떼나 담메나 사맛티 낀찌-
Idampi dhamm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담메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싸끼야 족의 성자가 삼매에 들어 성취한
지멸과 소멸과 불사와 승묘, 이 사실과
견줄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5.
Yaṃ buddhaseṭṭho parivaṇṇayī suciṃ 양 붓다셋토 빠리완나이- 쑤찡
Samādhi mānantarikaññamāhu, 사마-디 마-난따리깐냐마-후
Samādhinā tena samo na vijjati 사마-디나 떼나 사모 나 윗자띠
Idampi dhamm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담메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훌륭하신 깨달은 님께서 찬양하는 청정한 삼매는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삼매입니다.
그 삼매와 견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6.
Ye puggalā aṭṭhasataṃ pasatthā 예 뿍갈라- 앗타사땅 빠삿타-
Cattāri etāni yugāni honti, 짯따-리 에따-니 유가-니 혼띠
Te dakkhiṇeyyā sugatassa sāvakā 떼 닥키네이야- 수가땃사 사-와까-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에떼수 딘나-니 마합팔라-니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
참사람으로 칭찬 받는다.
바른길 가신님의 제자로서 공양 받을 만 하며,
그들에게 보시하면 크나큰 과보를 받습니다.
참모임안에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7.
Ye suppayuttā manasā daḷhena 예 숩빠윳따- 마나사- 다헤나
Nikkāmino gotama sāsanamhi 닉까-미노 고따마 사-사나미
Te pattipattā amataṃ vigayha 떼 빳띠빳따- 아마땅 위개하
Laddhā mudhā nibbutiṃ bhuñjamānā 랏다- 무다- 닙부띵 분자마-나-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확고한 마음으로 감각적 욕망이 없이,
고따마의 가르침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은
불사에 뛰어들어 목표를 성취해서 희열을 얻어 적멸을 즐깁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8.
Yathindakhīlo paṭhaviṃsito siyā 야틴다키-로 빠타윙시또 시야-
Catubbhi vātehi asampakampiyo, 짜뚭비 와-떼히 아삼빠깜삐요
Tathūpamaṃ sappurisaṃ vadāmi 따투-빠망 삽뿌리상 와다-미
Yo ariyasaccāni avecca passati, 요 아리야삿짜-니 아웻짜 빳사띠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마치 단단한 기둥이 땅위에 서 있으면
사방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성스런 진리를 분명히 보는 참사람은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하니,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9.
Ye ariyasaccāni vibhāvayanti 예 아리야삿짜-니 위바-와얀띠
Gambhīrapaññena sudesitāni 감비-라빤녜나 수데시따-니
Kiñcāpi te honti bhusappamattā 낀짜-삐 떼 혼띠 부삽빠맛따
Na te bhavaṃ aṭṭhamaṃ ādiyanti, 나 떼 바왕 앗타망 아-디얀띠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심오한 지혜를 지닌 님께서 잘 설하신,
성스런 진리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은
아무리 커다란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여덟 번째의 윤회를 받지 않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0.
Sahāvassa dassanasampadāya 사하-왓사 닷사나삼빠다-야
Tayassu dhammā jahitā bhavanti, 따얏수 담마- 자히따- 바완띠
Sakkāyadiṭṭhi vicikicchitañca 삭까-야딧티 위찌낏치딴짜
Sīlabbataṃ vāpi yadatthi kiñci, 시-랍바땅 와-삐 야닷티 낀찌
Catūhapāyehi ca vippamutto 짜뚜-하빠-예히 짜 윕빠뭇또
Cha cābhiṭhānāni abhabbo kātuṃ 차 짜-비타-나-니 아밥보 까-뚱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통찰을 성취함과 동시에,
존재의 무리에 실체라는 견해
매사의 의심, 계행과 맹세에 대한 집착의 어떤 것이라도,
그 세 가지의 상태는 즉시 소멸되고,
네 가지의 악한 운명을 벗어나고,
또한 여섯 가지의 큰 죄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1.
Kiñcāpi so kammaṃ karoti pāpakaṃ 낀짜-삐 소 깜망 까로띠 빠-빠깡
Kāyena vācā uda cetasā vā 까-예나 와-짜- 우다 쩨따사- 와-
Abhabbo so tassa paṭicchādāya 아밥바 소 땃사 빠띳차-다-야
Abhabbatā diṭṭhapadassa vuttā, 아밥바따- 딧타빠닷사 웃따-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신체와 언어와 정신으로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어도,
그것을 감추지 못하니,
궁극적인 길을 본 사람은 그것을 감출 수 없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2.
Vanappagumbe yathā phussitagge 와납빠굼베 야타- 풋시딱게
Gimhānamāse paṭhamasmiṃ gimhe, 기마-나마-세 빠타마스밍 기메
Tathūpamaṃ dhammavaraṃ adesayi 따투-빠망 담마와랑 아데새이
Nibbānagāmiṃ paramaṃ hitāya, 닙바-나가-밍 빠라망 히따-야
Idampi budd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여름날의 첫 더위가 오면,
숲의 총림이 가지 끝마다 꽃을 피어내듯,
이와 같이 열반에 이르는 위없는 묘법을 가르치셨습니다.
깨달은 님에게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3.
Varo varaññū varado varāharo 와로 와란뉴- 와라도 와라-하로
Anuttaro dhammavaraṃ adesayī 아눗따로 담마와랑 아데사이
Idampi budd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위없는 것을 알고, 위없는 것을 주고,
위없는 것을 가져오는, 위없는 님께서,
최상의 위없는 가르침을 설하셨습니다.
깨달은 님에게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4.
Khīṇaṃ purāṇaṃ navaṃ natthi sambhavaṃ 키-낭 뿌라-낭 나왕 낫티 삼바왕
Virattacittā āyatike bhavasmiṃ, 위랏따찟따- 아-야띠께 바와스밍
Te ṇīṇabilā avirūḷhicchandā 떼 니나빌라- 아위루-리찬다-
Nibbanti dhīrā yathāyampadīpo, 닙반띠 디-라- 야-타-얌빠디-뽀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그에게 과거는 소멸하고 새로운 태어남은 없으니,
마음은 미래의 생존에 집착하지 않고,
번뇌의 종자를 파괴하고 그 성장을 원치 않으니,
현자들은 등불처럼 꺼져서 열반에 드시나니,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5.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Bhummāni vā yāni va antajikkhe,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Tathāgataṃ devamanussapūjitaṃ 따타-가땅 데와마눗사뿌-지땅
Buddhaṃ namassāma suvatthi hotu. 붓당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신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님,
부처님께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6.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Bhummāni vā yāni va antajikkhe,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Tathāgataṃ devamanussapūjitaṃ 따타-가땅 데와마눗사뿌-지땅
Dhammaṃ namassāma suvatthi hotu. 담망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신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님,
가르침에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7.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Bhummāni vā yāni va antajikkhe,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Tathāgataṃ devamanussapūjitaṃ 따타-가땅 데와마눗사뿌-지땅
Saṅghaṃ namassāma suvatthi hotu. 상강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신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님,
상가에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라따나경(ratana sutta) 전문.docx 라따나경_ratana sutta_ 전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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