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가지 목소리와 당당하고 의미 있는 선언 사자후(獅子吼) 여덟 가지 목소리와 당당하고 의미 있는 선언 사자후(獅子吼) 회의론자들은 불자라면 누구나 윤회를 믿고 있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윤회에 대하여 믿지 않거나 유보하는 불자들도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비록 넷상의 토론사이트나 어느 스님의 법문에서 확인한 사항에 지나지 않.. 담마의 거울 2013.09.30
팔경법(八敬法)이 성립한 이유는? 고따미의 경(A8.51)과 대애도비구니경 팔경법(八敬法)이 성립한 이유는? 고따미의 경(A8.51)과 대애도비구니경 경전을 열어 보았더니 경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첫 페이지서부터 차례대로 읽어야 할까? 방대한 경전을 소설 읽듯이 읽는다면 넌센스이다. 경전 구성자체가 소설처럼 기승전결식으로 되.. 담마의 거울 2013.09.28
부끄러운 자화상 호국불교, 전사의 경(S42.3) 부끄러운 자화상 호국불교, 전사의 경(S42.3) 전쟁영화를 보면 TV를 보면 중국드라마가 유행이다. 주로 케이블채널에서 볼 수 있는데 삼국지, 진시황, 측천무후 등 중국역사 드라마이다. 특징은 전쟁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장대한 스케일의 전쟁장면을 보면 보는 이로 하여금 압.. 담마의 거울 2013.09.27
간화선 보조 수단으로 전락한 사띠(sati) 간화선 보조 수단으로 전락한 사띠(sati) 법인스님의 글에서 불교포커스에 실려 있는 컬럼을 읽었다. 조계종 총무원에서 교육부장을 지냈고 현재 보선스님 캠프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법인 스님의 글이다. 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구들이여, 마치 무엇이든 그것을 반연하여 불이 타면 .. 담마의 거울 2013.09.13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왜 어려운가, 정법(正法)만나기가 왜 어려운가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왜 어려운가, 정법(正法)만나기가 왜 어려운가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라는 게송이 있다. ‘위없이 깊고깊어 미묘한 불법, 백천만겁에도 만나기 어려워라.’라는 뜻이다. 대승불교 경전을 독송할 때 ‘.. 담마의 거울 2013.09.12
“여인은 성냄으로 힘을 삼고” 여덟 가지 힘과 갈애 “여인은 성냄으로 힘을 삼고” 여덟 가지 힘과 갈애 어느 스님의 영상법문을 듣고 어느 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불교TV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영상법문이다. 법문에서 스님은 인상적인 말을 하였다. ‘힘으로 삼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었다. 여러 가지의 예를 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 담마의 거울 2013.09.10
빠알리니까야 반복구문, 이대로 생략해도 좋은가? 빠알리니까야 반복구문, 이대로 생략해도 좋은가? 어둠 속에 등불을 가져오듯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한 배를 탄 것이나 다름 없다. 마치 배가 등대와 나침반으로 목적지를 항해 하여 가듯이 불자들은 가르침을 지도로 삼아 부처님을 안내자로 삼아 목적지를 향하여 간다. .. 담마의 거울 2013.08.31
달리는 수레가 축에 연결되어 있듯이, 행위에 매여 있는 뭇삶 달리는 수레가 축에 연결되어 있듯이, 행위에 매여 있는 뭇삶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사람들은 집에서는 아버지나 어머니로 불리우고, 직장에서는 대리나 과장 또는 사장으로 불리운다. 군대 훈련병 시절에는 번호로 불리운다. 유격장에서는 올빼미 넘버로 불리운다. 맞선 프로.. 담마의 거울 2013.08.30
가짜열반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의 다섯 가지 유형 가짜열반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의 다섯 가지 유형 인터넷시대의 당나귀들 인터넷시대에 당나귀들이 있다. 불교단멸론자들을 말한다. 왜 그들이 당나귀인가? 청정도론에 “소의 무리를 뒤따르는 당나귀”라는 말이 있다. 계행을 지키지 않는 반승반속의 무리를 말한다. 마찬가지로 인.. 담마의 거울 2013.08.28
“나는 타오르는 불꽃 한 송이” 생명의 불꽃과 네 가지 자양분 “나는 타오르는 불꽃 한 송이” 생명의 불꽃과 네 가지 자양분 70년대 유행가 중에 ‘불꽃’이 있다. 가사를 보면 마지막 후렴구에 “나는 타오르는 불꽃 한 송이”로 되어 있다. 자신을 타오르는 불꽃으로 묘사 한 것이다. 그런 불꽃에 대하여 ‘생명의 꽃, 영원의 꽃’이라 하였다. 하.. 담마의 거울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