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의 거울 1263

신통변화는 황당무계한 것일까? 여래십력과 사무외 그리고 삼명 육신통

신통변화는 황당무계한 것일까? 여래십력과 사무외 그리고 삼명 육신통 우주에 떨어지는 빗방울 숫자까지 아는 부처님 한국불자들이 애송하는 경전이 금강경이다. 조계종을 비롯하여 대부분 종단들의 소의경전으로 삼고 있는 것 역시 금강경이다. 그래서 금강경 강의나 금강경을 근거..

담마의 거울 2014.02.14

친구에게 마음이 얽매이면, 갈애에 기초한 사귐과 견해에 기초한 사귐

친구에게 마음이 얽매이면, 갈애에 기초한 사귐과 견해에 기초한 사귐 수다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데 사람들은 늘 즐길거리를 찾는다. 단 한순간이라도 가만 있지 못한다. 눈으로 즐거운 형상을 찾아 두리번 거리며 TV를 보아도 이 채널 저 채널로 돌린다. 귀로는 아름 다운 음악을 ..

담마의 거울 2014.02.11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생명현상과 엔트로피법칙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생명현상과 엔트로피법칙 중고교시절 물리과목에서 열역학 제1법칙이 있다. 닫혀진 계 내에서 에너지의 총화는 같은 것이라고 설명되는 것이 열역학 제1법칙이다. 이는 열의 특성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열은 높은 온도의 계에서 낮은 온도로 이동한다. 이렇게 에너지의 변동이 있지만 닫혀진 계 내에서는 에너지의 합이 같기 때문에 에너지는 보존 된다. 그래서 열역학 제1법칙에 대하여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열역학 제2법칙이 있다. 이는 닫혀진 계 내에서 에너지는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이동하는데 그 역은 성립할 수 없다. 그래서 오로지 낮은 온도로 갈 수밖에 없는데 결국 ‘열평형’ 상태에 이르고 만다. 이를 ‘열의 죽음(熱死)’이라고 한다. 이 모두가 중고교시절 물리과..

담마의 거울 2014.02.09

왜 무소의 뿔처럼 가라고 하였을까? 고독한 수행자가 실천해야 할 여덟 가지

왜 무소의 뿔처럼 가라고 하였을까? 고독한 수행자가 실천해야 할 여덟 가지 서울동물원의 코뿔소 서울동물원에 가면 코뿔소를 볼 수 있다. 늘 볼 때 마다 위풍당당한 체구가 듬직해 보인다. 그리고 경전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한다. 그것은 숫따니빠따에 실려 있는 “코뿔소처럼 혼자 가..

담마의 거울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