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과 질투라는 양극단을 떠나, 빈자(貧者)와 부자(富者)를 대하는 태도 연민과 질투라는 양극단을 떠나, 빈자(貧者)와 부자(富者)를 대하는 태도 니까야강독모임에 새로운 인물이 선 보였습니다. 올해 대학4학년인 학생이 참가한 것입니다. 학교불교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사람입니다. 나이 든 사람만 있는 모임에서 20대 젊은이가 출현함에 따라 활력.. 금요니까야모임 2017.05.13
깨달음과 기연(機緣), 바구존자의 문지방깨달음 깨달음과 기연(機緣), 바구존자의 문지방깨달음 4월 두 번째 니까야강독모임은 4월 28일에 열렸습니다. 멤버들은 점차 고정화 되는 듯합니다. 생업에 바쁜 것이 가장 큰 이유라 봅니다. 한달에 두 번 있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들으면 좋을 듯 합니다. 무명을 베는 명지의 피를 강독모임에 .. 금요니까야모임 2017.05.02
일체의 괴로움을 아는 자만이 열반을 본다 일체의 괴로움을 아는 자만이 열반을 본다 위대한 승리의 축복의 게송(Mahajayamaṅgalagāthā) 4월 14일 니까야 강독모임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빠알리 예경문 음악을 들었습니다. 전재성박사가 편역한 예경지송 ‘수호경전품’에 있는 ‘위대한 승리의 축복의 게송(Mahajayamaṅgalag&.. 금요니까야모임 2017.04.18
즐거움에 마취된 삶에 부정(不淨)의 가르침 즐거움에 마취된 삶에 부정(不淨)의 가르침 거사림(居士林) 최근 불교평론에 따르면 중국불교가 무세운 기세로 흥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국불교의 특징은 ‘거사중심’ 불교라 합니다. 이는 대만의 출가자를 중심으로 한 불교와 대비됩니다. 대륙에서 거사불교가 강세를 보인 것은 청.. 금요니까야모임 2017.03.26
한국불교에 오계가 보이지 않는다, 학습계율로서 오계 한국불교에 오계가 보이지 않는다, 학습계율로서 오계 백세시대라 합니다. 주변에 구십세를 넘어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백세를 채우고 죽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난다고 합니다. 백세시대를 사는 요즘 나이를 먹어 가지만 정신적 성장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노욕이라 하.. 금요니까야모임 2017.03.12
앙굿따라니까야가 주는 중요한 메시지, 생활속의 명상수행 앙굿따라니까야가 주는 중요한 메시지, 생활속의 명상수행 ‘불금’이라 합니다. ‘불타는 금요일’의 약자입니다. 아마 젊은 층에서 시작된 말이라 봅니다. 금요일 저녁 부담 없이 밤새도록 먹고 마시고 춤추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주오일제가 정착되어 가는 요즘 금요일이 이제 주말.. 금요니까야모임 2017.02.25
소라고동 불듯이 자비의 마음을 내어라 소라고동 불듯이 자비의 마음을 내어라 불교를 지혜와 자비의 종교라 합니다. 불교에 대하여 한마디로 정의 하는 말이 많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회자 되고 있는 말이 “불교는 지혜와 자비의 종교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니.. 금요니까야모임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