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한수행 하려면 이번 생에 한수행 하려면 “괴로움을 보는 자만이 열반을 볼 수 있다.” 니까야강독모임에서 전재성박사가 한말입니다. 괴로움에 대하여 철저하게 아는 자만이 지혜가 열려 해탈과 열반을 실현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탐욕적 성향이 강하고, 또 .. 금요니까야모임 2018.03.24
젊은이들에게 인생이 괴롭다는 것을 빨리 알려 주어야 젊은이들에게 인생이 괴롭다는 것을 빨리 알려 주어야 삼월 첫 번째 니까야 강독모임에서 사람들은 부처님 가르침에 대하여 얼마나 알까? 거의 대부분 모른다고 보아야 합니다. 불교인이라 하더라도 가르침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것도 부처님의 원음을 아는 사람은 .. 금요니까야모임 2018.03.10
담마를 듣고 담마에 대하여 토론하고 담마를 듣고 담마에 대하여 토론하고 배우는 것도 축복 “어리석은 자와 사귀지 않으며, 슬기로운 님을 섬기고, 존경할 만한 님을 공경하니, 이것이야말로 더 없는 축복입니다.”(Stn.259) 숫따니빠따 ‘위대한 축복의 경(Sn.2.4)’에 실려 있는 게송입니다. 부처님이 쌉밧티 시의 제따 숲에 .. 금요니까야모임 2018.02.24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 선행도 없이 늙어 죽음이 닥치면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 선행도 없이 늙어 죽음이 닥치면 기분파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하고 기분이 나쁘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쓰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글쓰기는 기분이 좋으면 좋은 대로 쓰.. 금요니까야모임 2018.02.10
아항까라마망까라마나누사야, ‘나’라는 환상 ‘나의 것’이라는 환상 교만의 경향 아항까라마망까라마나누사야, ‘나’라는 환상 ‘나의 것’이라는 환상 교만의 경향 몹시 추운 날입니다. 최고의 추위에 최장한파입니다. 어제는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격상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 거리에는 평소보다 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고양 삼송역 니까야강독모임 .. 금요니까야모임 2018.01.27
똥처럼, 꽃처럼, 꿀처럼 말하는 자, 앎(知)과 봄(見)에 대하여 똥처럼, 꽃처럼, 꿀처럼 말하는 자, 앎(知)과 봄(見)에 대하여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제천참사가 가슴 아프게 합니다. 29명이 사망한 참사 상당수는 여성들입니다. 참사가 일어나면 대개 서민이나 소시민 등 힘 없는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용산참사, 세월호참사 등 잊을 만 하면 비.. 금요니까야모임 2017.12.24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마음의 종기 콤플렉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마음의 종기 콤플렉스 밤은 점점 길어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동지가 되면 최고조에 이를 것입니다. 그래서일까 하루 해가 무척 짧습니다. 오후 다섯 시만 되면 어둑해지고 여섯 시가 되면 컴컴해집니다. 더구나 낙엽 진 거리에 찬바람까지 불면.. 금요니까야모임 2017.12.09
보시에도 타이밍이, 3공파일로 만든 니까야강독 요약서 보시에도 타이밍이, 3공파일로 만든 니까야강독 요약서 무언가 도움을 준다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자애와 연민의 마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넓게는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 즉 자애, 연민, 기뻐함, 평온이 함께 하는 마음입니다. 아낌 없이 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기쁨으로 보.. 금요니까야모임 2017.11.29
“괴로움을 보는 자는 괴로움의 소멸을 본다” 컴컴한 방에 불 켜듯이 한 순간에 “괴로움을 보는 자는 괴로움의 소멸을 본다” 컴컴한 방에 불 켜듯이 한 순간에 불방일정진(不放逸精進) 부처님이 열반에 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씀이 ‘불방일정진(不放逸精進)’입니다.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그대들에게 당부한다. 모든 형성된 것들은 부.. 금요니까야모임 2017.11.25
번뇌를 부수기 위한 세 가지 원리 번뇌를 부수기 위한 세 가지 원리 “때로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가 한말입니다. 한문으로는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라 합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몰랐던 것을 알았을 때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듯합니다. 인식의 지평이 넓어진다고도 볼 .. 금요니까야모임 201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