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니까야모임 206

지은 죄악에 따라 과보를 받는 것은 절대적인 것인가? 무전유죄유전무죄와 소금덩어리 비유

지은 죄악에 따라 과보를 받는 것은 절대적인 것인가? 무전유죄유전무죄와 소금덩어리 비유 무전유죄 유전무죄(有錢無罪 無錢有罪), 언젠가 세상을 떠들썩 했던 사건에서 범죄자가 한 말입니다. 돈이 없으면 벌을 받고 돈이 있으면 벌을 받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배가 고파 빵을 훔쳤음..

불자라면 보름에 한번은 출가자처럼, 고귀한 포살 팔재계(八齋戒)

불자라면 보름에 한번은 출가자처럼, 고귀한 포살 팔재계(八齋戒) 6월 두 번째 니까야 강독모임이 전재성박사 삼송역 서고에서 열렸습니다. 6월 22일 열린 강독모임에 오랜만에 도현스님이 참석했습니다. 그 동안 스님은 스리랑카를 오가며 자료수집을 했습니다. 이번에 가져 온 자료로 ..

왜 무명을 대죄라 하는가

왜 무명을 대죄라 하는가 6월 8일은 니까야강독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5월 한달간은 전재성박사의 개인일정으로 인하여 방학했습니다. 한달에 두 번 모이는 모임에서 두 번 빠지게 된 셈입니다. 강독모임을 앞두고 서둘렀습니다. 마무리 해야 할 일을 빨리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은 예고 없이 갑자기 들이닥치기 일쑤입니다. 어제 자료 넘겨 주고서는 오늘까지 해내라고 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공교롭게도 강독모임 있는 날 일이 걸렸습니다. 그야말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속도전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트웍을 하고 또한편으로는 전화와 메일을 주고 받는 등 초분을 다투었습니다. 납기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해내야 합니다. 초치기 한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