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식물‘드라세나 드라코’를 선물받고 세상에 쓰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오늘 아침에도 세 건이나 생각났다. 세 건에 대하여 ‘작문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머리 속에 씨나리오가 떠오르는 것이다. 자판만 두드리면 된다. 세 건의 이야기를 다 쓸 수 없다. 오늘 토요일 주말임에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밀린 작업을 해야 한다. 납기가 생명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밤낮으로 주말 없이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식물 이름은 무엇일까? 아침 백권당 가는 길에 ‘모야모’ 어플에 물어 보았다. 식물이름 알려주는 어플이다. 확인해 보니 어떤 사람이 ‘드라세나 드라코’라고 알려 주었다. 드라세나 드라코, 어려운 이름이다. 어제 민선홍 선생이 사 준 것이다. 화원으로 데리고 가서 선물한 것이다. 백권당에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