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삶을 살았을 때 즐기는 삶을 살았을 때 산해진미를 접했을 때 가족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여행지에서 들은 말입니다. 진정한 여행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라 합니다. 여행은 돈이 있어야 가고 시간이 있어야 갑니다. 돈은 있으나 시간이 없으면 못 갑니다. 시간은 있으나 돈이 없으면 못 갑니다. 돈도 시..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8
날씨가 냉동고(冷凍庫)처럼 날씨가 냉동고(冷凍庫)처럼 날씨가 냉동고(冷凍庫)처럼 춥습니다. 밖에 있으면 얼어 버립니다. 사람들은 총총 걸음으로 어디론가 들어가 버립니다.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바뀌었습니다.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 합니다. 늦은 밤 전철 안에는 발이 시려워 견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너무 ..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8
나의 삶은 불확실 하지만 나의 삶은 불확실 하지만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냥 살지요’라 말 합니다. 또‘죽지 못해서 삽니다’라고 말 합니다. ‘살아 있으니까 산다’고 합니다. 사니까 사는 자들은 죽은 자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의미가 없는 자들은 이미 죽은 자들 입니다. 밥만 먹고 살 순 없습니다. ..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6
밧줄에 꽁꽁 묶여 밧줄에 꽁꽁 묶여 밧줄에 꽁꽁 묶여 있습니다. 나를 결박하고 있는 밧줄이 있습니다. 목걸이한 개처럼, 우리 안의 돼지처럼 영역 안에서만 어슬렁거릴 뿐 입니다. 욕망의 밧줄에 묶여 있습니다. 하루라도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탐욕의 땔감에 불이 붙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분노의..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5
성도절 전야 작은 음악회 성도절 전야 작은 음악회 성도절 이브도 있을까?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말은 있습니다. 이브는 전야를 뜻합니다. 성도절 이브에 덕암사에 있었습니다. 덕암사에 초대받았습니다. 불교와 인연맺은지 15년차 도반초청으로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신도들의 찬불가 경연대회로 성도절 전야..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4
그까이꺼 자존심이 뭐길래 그까이꺼 자존심이 뭐길래 그 사람이 화를 냅니다. 화나니까 화를 낸다고 합니다. 배고프니까 밥을 먹는 것이고 졸리니까 잠을 잔다고 합니다. 본능에 충실한 삶입니다. 화나는데 화 낼 줄 모른다면 바보천치이거나 아라한 일 것입니다. 바보도 배고프면 밥먹을 줄 알고 아라한도 졸리면 ..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3
입이 심심한 사람 입이 심심한 사람 입이 심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잠시도 입을 놀리지 않습니다. 입을 삐죽이며 마른 침을 삼킵니다. 언제든지 뱉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손가락이 근질근질한 자가 있습니다. 잠시도 손가락을 놀리지 않습니다. 실시간 소통되는 에스엔에스(SNS)에서 자판을 칠 준비가 되..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3
홀로 사는 사람들로 넘치는 세상 홀로 사는 사람들로 넘치는 세상 홀로 사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혼자만의 공간, 혼자만의 세계에서 나홀로 살고자합니다. 요즘 TV의 자연인처럼. 불화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입에 칼을 문 듯 서로가 서로를 찌릅니다. 세상은 상처받은 자들로 넘쳐납니다. 선한 자가 악행하기 어렵습니..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3
어리석은 자와 함께 하면 어리석은 자와 함께 하면 어리석은 자와 함께 길을 가지 말라 했습니다. 미혹한 자와 함께 있으면 어떤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미혹한 자가 담을 넘자고 하면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오계 어기는 것을 서슴없이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자, 지혜로운 자, 슬기로운 자를 늘 가까이 하라고 합..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23
보리수아래에서 보리수아래에서 보드가야에서 충만했습니다. 거기에 있었던 것 자체로 상쾌했습니다. 달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마력적인 분위기에 압도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 말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 만으로 충만합니다. 보리수아래에서 그저 앉..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