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눌라스님의 윤회와 열반 아눌라스님의 윤회와 열반 다짜고짜 식으로 법상에 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님들이다. 그런 스님들을 법문을 듣기위해서 법을 청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회에서 ‘청법가’를 부름으로서 법을 청하고, 이에 법사는 법을 설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데 선사들의 법문을 들으면 너무 어렵다. 요.. 담마의 거울 2010.12.12
몸과 몸뚱이, 혐오의 대상인가 열반의 대상인가 몸과 몸뚱이, 혐오의 대상인가 열반의 대상인가 한결 같이 듣는 말 선사들의 법문에 한결 같이 듣는 말이 있다. 우리의 몸을 ‘몸뚱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일반법문이건 방송의 강좌이건, 박사 출신 스님이건 거의 예외없이 공통적으로 우리의 몸을 몸이라 부르지 않고 꼭 ‘몸뚱이’또는 ‘몸뚱아.. 담마의 거울 2010.09.19
누가 죽음이후를 걱정하는가, 오온의 상호작용과 영혼 누가 죽음이후를 걱정하는가, 오온의 상호작용과 영혼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될까. 모든 사람들이 생각 하는 최대의 관심사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굳이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죽음이라는 것이 나와 무관하고 마치 남의 일처럼 여겨 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주변에 .. 담마의 거울 2010.08.14
열반은 이 생에서 이루어야, 아상가교수의 사성제강의 멸성제 열반은 이 생에서 이루어야, 아상가교수의 사성제강의 멸성제 불만족 스럽고 슬픈 사람이 되는 이유 어느 존재이든지 태어나면 언젠가 죽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죽는다고 생각 하면 왜 슬퍼질까. 그 것은 어떤 시점에서 모든 것을 ‘놓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것이 죽.. 담마의 거울 2010.08.09
열반과 극락은 같은 것인가 열반과 극락은 같은 것인가 얼마전 여당의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 “종가집 며느리가 일은 안 하고 꽃단장만 한다”는 말이 나왔다. 뒤늦게 전당대회에 뛰어든 어느 여성국회의원을 두고 같은 당의 경쟁자가 한 말이다. 뒤늦게 뛰어든 그 미모의 여성 국회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국민을 위해서 나왔.. 진흙속의연꽃 2010.07.21
윤회라는 감옥에서, 열반과 해탈의 의미는 윤회라는 감옥에서, 열반과 해탈의 의미는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꾸는 꿈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비밀 한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 섣불리 말 못하는 내용이다. 그런 내용 중에 하나가 군대이야기이다.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라 군대와 관련된 ‘꿈’을 꾸는 것이다. 그 것도 ‘반복적.. 담마의 거울 2010.03.10
추억 속의 교법사님을 보고, 불설비유경과 열반 11가지 추억 속의 교법사님을 보고, 불설비유경과 열반 11가지 낯익은 얼굴이 집에 TV를 치워 버렸다. 또 신문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주로 라디오나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거나 프로를 본다. 인터넷으로 서비스 되는 불교TV를 보는 중에 매우 낯익은 얼굴을 발견 하였다. 근본경전을 강의 하는 어느 교수님의 모.. 진흙속의연꽃 2009.11.07
닙바나 (Nibbhana, 열반)는 어떤 상태를 말할까 닙바나 (Nibbhana, 열반)는 어떤 상태를 말할까 좌선중에 재채기가 나올 경우가 있다. 한번 재채기가 나오면 연거푸 나오기 때문에 참기도 힘들뿐더러 멈추기도 힘들다. 그로 인하여 주위에 있는 다른 좌선자들에게 심각한 폐해를 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집중 하려 하는 순간에 나오는 다른 사람의.. 담마의 거울 2009.06.28
열반 (니르바나)과 해탈 (모크샤)은 같은 말일까 열반(니르바나)과 해탈(모크샤)은 같은 말일까 법회가 끝나면 불자들은 사방을 향하여 "성불 하십시요"라고 합장 하며 고개를 숙인다. 참으로 보기 좋은 광경이다. 그런데 불자들이 진정으로 성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으례히 인사치레로 하는 말일까. 어떤 불자들은 "행불하.. 진흙속의연꽃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