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와 초기불교, 원융인가 선택인가 대승불교와 초기불교, 원융인가 선택인가 이분법적 논리 대승과 소승, 오래 전부터 이와 같은 ‘이분법적인 구도가 있었다. 지금도 이런 논리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TV나 라디오의 법회나 강좌시간에 대승과 소승을 가르고, 또한 소승은 ‘열등’한 것이고 대승은 ‘수승’한 것이라는 이분법적인.. 진흙속의연꽃 2011.02.09
초기불교가 허망하다고? 현응스님의 ‘기본불교와 대승불교’를 읽고 초기불교가 허망하다고? 현응스님의 ‘기본불교와 대승불교’를 읽고 불교평론에서 조계종 교육원장 자리는 정부의 예를 든다면 ‘교육부장관’과 같은 자리이다. 그런데 그 교육이라는 것이 재가불자를 포함한 불교인의 교육이 아니라 ‘스님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 그처럼 중요한 자리에.. 진흙속의연꽃 2010.10.30
재가불자들이 더 많이 아는 시대, 스님들의 초기불교에 대한 관심 재가불자들이 더 많이 아는 시대, 스님들의 초기불교에 대한 관심 유일신교를 따라 갈 수 없는 기복 초기불교는 미래 한국불교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초기불교를 말하는 사람들은 한국불교가 전반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믿고 있다. 절집에 있는 사람들은 절 바깥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 진흙속의연꽃 2010.09.12
한국불교는 소통에 실패하였다, 3등 종교로 전락위기 한국불교는 소통에 실패하였다, 3등 종교로 전락위기 한국의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교구는 총 26개이다. 26개 중에 군종교구와 유명무실한 20교구(선암사)를 빼면 실질적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구본사는 24곳이다. 이 24곳의 교구본사 중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몰려 산다는 서울과 수도권의 .. 진흙속의연꽃 2010.08.21
아날로그 종교에서 디지털 종교로, 디지털시대와 초기불교 아날로그 종교에서 디지털 종교로, 디지털시대와 초기불교 좀처럼 잠을 못 이룰 때 잠은 쏟아 지는데 좀처럼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다. 잠을 잘듯 하면서 기어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을 맞았을 때 느끼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는 보통 내 마음대로 무엇이든.. 진흙속의연꽃 2010.08.20
법정스님은 초기불교의 개척자, 무소유에서 발견한 숫타니파타를 보고 법정스님은 초기불교의 개척자, 무소유에서 발견한 숫타니파타를 보고 무소유를 법보시 받고 평소 알고 지내는 법우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법정스님의 책인 ‘무소유’이다. 무소유는 절판 된다고 하여 값이 치솟아 8000원짜리가 15만원까지 간다는 바로 그 책을 말한다. 그 법우는 법정스님이 .. 진흙속의연꽃 2010.03.25
초기불교를 하면 불교의 퇴보라는데, 현응스님의 깨달음과 역사를 보며 초기불교를 하면 불교의 퇴보라는데, 현응스님의 ‘깨달음과 역사’를 보며 조계종 교육원은 우리나라 불교를 대표 하는 조계종의 홈페이지에 들어 가면 조직도를 볼 수 있다. 조직 중에 교육원과 포교원이 있는데, 교육원은 스님들의 교육을 담당 하는 부서이고, 포교원은 불교를 홍보 하고 불자로 .. 진흙속의연꽃 2010.02.24
심(心)의(意)식(識)은 어떻게 다른가, 링커로서의 마노(mano)의 역할은 심(心)의(意)식(識)은 어떻게 다른가, 링커로서의 마노(mano)의 역할은 좌선을 하다 보면 좌선을 하다 보면 다리가 저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좌선을 처음 시작 했을 때 다리가 저리는 고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다리를 이렇게도 바꾸어 보고 저렇게도 바꾸어 보지만 다리저리는 고통은 좀처럼 .. 담마의 거울 2009.11.15
참나 vs 무아, 대승불교와 초기불교의 키워드를 보면 참나 vs 무아, 대승불교와 초기불교의 키워드를 보면 도시에 살다 시골에 가게 되면 마치 시간이 정지한 듯이 보여 진다. 간혹 가다 사람이 지나 가거나 자동차가 나타났을 때 변화가 있어 보이지만 이들이 사라지면 다시 또 정지화면처럼 움직임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학창시절 방학 때 종종 시골의 .. 진흙속의연꽃 2009.11.14
불교를 종교의 영역에서 끌어내고자, 대승불교와 초기불교를 비방하는 그들 불교를 종교의 영역에서 끌어내리고자, 대승불교와 초기불교를 비방하는 그들을 보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인터넷시대가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볼 수 있다. 누구나 블로그외 카페를 만들어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쓸 수 있다. 더구나 자신이 쓴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고 공감하고 공유 된다면 그 .. 진흙속의연꽃 200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