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의 거울 1263

“거듭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상을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병아리비유와 앙굴리말라

“거듭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상을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병아리비유와 앙굴리말라 내 새끼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데 최근 놀라운 뉴스를 보았다. 그것은 세월호유가족들이 경찰들에게 끌려 가면서 실신하였다는 소식이다. “내새끼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 그 이유 하나..

담마의 거울 2014.08.15

부처님은 사실상 육식을 허용하지 않았다, 청정한 고기와 부정한 고기

부처님은 사실상 육식을 허용하지 않았다, 청정한 고기와 부정한 고기 카페테리아에서 주로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한다. 점심시간에 수백명에 한꺼번에 밥을 먹는 부페식 식당을 말한다. 가격도 싸고 메뉴도 메일 바뀌어서 부담 없다. 더욱 더 부담 없는 것은 혼자 먹기 때문이다. 일인..

담마의 거울 2014.08.12

미쳐 날뛰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미쳐 날뛰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마음은 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라 한다. 그러나 마음은 통제 되지 않는다. 통제되지 않는 마음에 대하여 내마음이라 볼 수 있을까? 법구경 35번 게송에 다음과 같은 부처님 말씀이 있다. Dunniggahassa lahuno 둔닉가하싸 랄후노 yatthakāmanipātino, 얏타까마니빠띠노 Cittassa damatho sādhu, 따차 다마토 사두 cittaṃ dantaṃ sukhāvahaṃ. 땅 단땅 수카와항. (Cittavaggo, Dhp35) 원하는 곳에는 어디든 내려앉는 제어하기 어렵고 경망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훌륭하니 마음이 다스려지면, 안락을 가져 온다. (Dhp35, 전재성님역) 마음은 붙잡기 어렵고 경솔하여 어디..

담마의 거울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