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효도는 믿음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제도(濟度)하는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있다. 가족과 함께 법당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 앞에 삼배 올리는 것이다. 가족제도가 쉽지 않다. 신심 깊은 불자는 가족과 따로 노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가족과 함께 불교행사에 참여 했다면 가족제도는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월 두 번째 금요니까야모임 오월 두 번째 금요니까야모임이 5월 24일 한국빠알리성전협회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는 도현스님을 비롯하여 장계영, 홍광순, 방기연, 김종선, 김인규, 유경민, 정진영, 정보영, 김희숙 선생이다. 한달에 두 번 열리는 모임이다. 마치 학기처럼 여름과 겨울에는 방학이 있다. 방학이 있는 것은 전재성 선생이 미국에 있는 가족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