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붓다 오프닝 테마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1강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강연을 잘 하는 사람도 그렇다. 한번도 교단에 서 본적이 없다. 언젠가 단체에서 법문을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피했다. 자판을 두드리는 것은 할 수 있지만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고미숙 선생의 유튜브 강연을 들었다. 청년 붓다에 대한 것이다. 4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강연하는데 8차례 예정되어 있다. 그 첫번째 강연을 유튜브로 본 것이다. 비공개 유튜브 영상을 보고 본래 줌으로 보았어야 했다. 그러나 그날 전재성 선생의 금요니까야모임과 겹쳤다. 강연신청을 했기 때문에 Gmail 주소를 알려 주면 보내 주겠다고 했다. 다만 1주일 공유된다. 비공개 유튜브 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