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순간을 즐길것인가 관찰할 것인가? 숲속의 경(S1.10)에서 지금 이순간을 즐길것인가 관찰할 것인가? 숲속의 경(S1.10)에서 실수를 하였는데 지난 일을 되돌아 보면 늘 후회된다. 그 때 좀더 잘 했어야 했는데 하며 한숨을 내쉬는 일이 많다. 최근 일을 하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일어나서는 안될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렇게 실수를 하면 곧바로 .. 니까야번역비교 2013.10.01
빠알리니까야 번역자의 조건은? 잘 알지 못함의 경(S1.7) 빠알리니까야 번역자의 조건은? 잘 알지 못함의 경(S1.7) 사경을 할 때 불자들의 신행방법중에 하나가 사경이다. 대승불교전통의 한국불교에서는 사경이라 함은 한문사경이 주류를 이룬다. 대표적으로 천수경이다. 그래서 커다란 글씨로 되어 있는 사경용 노트를 별도로 팔고 있다. 사경.. 니까야번역비교 2013.09.29
한 종류의 번역서만 고집해서는 안 되는 이유, 니까야의 오역(誤譯)과 중역(重譯) 한 종류의 번역서만 고집해서는 안 되는 이유, 니까야의 오역(誤譯)과 중역(重譯) 법과 담마 흔히 하는 말 중에 ‘법’이 있다. 주로 “~하는 법이야”라고 말할 때 그 법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법이 사실을 알고 보면 불교에서 왔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법이라는 말은 매우 광범위하게 쓰.. 니까야번역비교 2013.09.26
더러워진 마음을 어떻게 정화할 수 있을까? 깨어 있음의 경(S1.6) 더러워진 마음을 어떻게 정화할 수 있을까? 깨어 있음의 경(S1.6) 더러워진 마음을 어떻게 정화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수수께끼 게송이 있다. Jāgarasuttaṃ 6. Sāvatthiyaṃ — Ekamantaṃ ṭhitā kho sā devatā bhagavato santike imaṃ gāthaṃ abhāsi: Kati jāg.. 니까야번역비교 2013.09.25
“다섯 가지를 끊고…”수께끼 게송, 어떤 것을 끊으랴의 경(S1.5) “다섯 가지를 끊고…”수께끼 게송, 어떤 것을 끊으랴의 경(S1.5) 다섯은 무엇을 의미할까? 초기불교를 접하고 나서 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매우 정교한 교리이다. 대승불교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체계적인 교리를 접하면 마치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려 돌아 가는 .. 니까야번역비교 2013.09.24
“청춘은 차츰 우리를 버리네” 늙기 전에 할 일은? 스쳐감의 경(S1.4)에서 “청춘은 차츰 우리를 버리네” 늙기 전에 할 일은? 스쳐감의 경(S1.4)에서 거울이 보기 싫다던 원로가수 세월은 우리를 가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젊고 빛나던 청춘도 시간의 흐름에는 어찌 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탄력을 잃게 된다. 그래서일까 늙어서 .. 니까야번역비교 2013.09.21
자주(自主)불교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덧없음의 경(S1.3)에서 자주(自主)불교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덧없음의 경(S1.3)에서 매번 맞는 것이 명절이다. 명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덧없음’이다. 이는 무상함을 말한다. 고정됨 없이 늘 변한다는 것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람도 변하고 주변의 환경도 변한다. 비록 반년 만에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 니까야번역비교 2013.09.20
삿따(satta)는 중생인가 뭇삶인가? 해탈의 경(S1.2)에서 삿따(satta)는 중생인가 뭇삶인가? 해탈의 경(S1.2)에서 상윳따니까야는 매우 방대한 경전이다. 56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수 많은 품과 수 천개의 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 첫번째 상윳따인 데와따상윳따(S1)은 주로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답식으로 이루어진 짤막한 .. 니까야번역비교 2013.09.18
게송은 노래로 만들 수 있어야, 폭류 경 vs 거센 흐름을 건넘의 경(S1.1) 게송은 노래로 만들 수 있어야, 폭류 경 vs 거센 흐름을 건넘의 경(S1.1) 번역비교를 위하여 초기불전연구원에서 발행된 상윳따니까야 1권이 도착 하였다.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여러 날 걸렸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하루만에 도착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주문은 날자가 오래 걸렸다. .. 니까야번역비교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