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지만 스스로 흙수저가 되어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지만 스스로 흙수저가 되어 빠알리삼장은 부처님과 관련된 가르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쿳다까니까야에 실려 있는 경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라가타’와 ‘테리가타’입니다. 부처님의 가르.. 담마의 거울 2017.02.12
외도사상이 총집합된 ‘꿈의 비유’ 외도사상이 총집합된 ‘꿈의 비유’ 법문이나 강연을 들으면 기쁨과 환희가 생겨나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혼란만 일어나고 의구심만 든다면 역효과라 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났을까요? 상근기의 수행자에게나 해당 되는 법문을 이제 갓 불교에 입문한 자에게 적용한다면 햇.. 담마의 거울 2017.02.10
우빠까(Upaka)는 인연 없는 중생이었을까? 우빠까(Upaka)는 인연 없는 중생이었을까? “인연 없는 중생은 부처님도 제도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경전전 근거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여래삼불능중의 하나로서 ‘무인연도중생(無因緣度衆生)’이라 합니다. 여래삼불능이란 인연없는 중생은 제도할 수 없고(無因緣.. 담마의 거울 2017.02.07
나는 한마디도 설하지 않았다? 스승의 주먹(師拳)과 비밀의 가르침(密語) 나는 한마디도 설하지 않았다? 스승의 주먹(師拳)과 비밀의 가르침(密語)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어느 스님은 법상에서 부처님은 단 한마디도 설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전에 의지하여 신행생활하고 있는 불자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 옵니다. 법구경이나 숫따니빠따를 보면 아름다운 .. 담마의 거울 2017.02.04
절대 사라지지 않는 일곱 가지 재물 절대 사라지지 않는 일곱 가지 재물 정신적으로 형성된 재물 한번 형성된 재산은 오래갈까? 누구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돈을 버는 것 같지만 늘 통장 잔고는 부족하듯이 재산 역시 누가 가져 갈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돈벌기 선수가 되어 돈버는 일에 올인하는 삶을 살아 갑니다.. 담마의 거울 2017.01.30
“모르면 가만있어라!”현존(現存)을 말하는 자들과 깨달음 사칭 “모르면 가만있어라!”현존(現存)을 말하는 자들과 깨달음 사칭 고요한 새벽입니다. 새벽에 눈을 감고 단 10분 만이라도 앉아 있는 서원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대신 갖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새벽에 떠오른 생각은 망념이 아닙니다. 좋은 생각들 입니다. .. 담마의 거울 2017.01.21
쌓아 두면 썩는다 쌓아 두면 썩는다 오늘은 무엇을 쓸까나? 아침에 눈을 뜨면 최대의 고민입니다. 글쓰기를 생활화 하고 있지만 매일 맞는 아침에 늘 생각하는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생각이 억지로 떠 오르지 않습니다. 그대로 내버려 두었을 때 저절로 떠 오릅니다. 떠오른 생각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 담마의 거울 2017.01.19
“부처인 내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했다고? 개나 소나 유튜브법문 “부처인 내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했다고? 개나 소나 유튜브법문 수 많은 사람들이 법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유튜브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재생연결식은 틀렸.. 담마의 거울 2017.01.16
물에 의한 청정은 없다 물에 의한 청정은 없다 잘못된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수행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계금취견(戒禁取見)’이라 합니다. 계율과 의식에 집착하는 견해를 말하는데 불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사견입니다. 계금취견은 종교적인 금계와 의식을 지킴으로써 청정해질 수 있고 해탈.. 담마의 거울 2017.01.14
그릇을 깨자 그릇을 깨자 “그릇을 깨자!” 어느 유명가수는 그릇을 깨뜨리자고 노래 했습니다. 그릇은 깨질 운명에 있습니다. 숫따니빠따 ‘화살의 경’에 따르면 “옹기장이가 빚어낸 질그릇이 마침내 모두 깨어지고 말듯이, 사람의 목숨도 또한 그렇습니다.” (stn577) 라 했습니다. 도자기를 사람.. 담마의 거울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