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진실과 허위로 사람을 웃기고 기쁘게 하면, 연예인들의 불행한 삶 배우가 진실과 허위로 사람을 웃기고 기쁘게 하면, 연예인들의 불행한 삶 연예인들 자살률이 매우 높습니다. 유명스타이기 때문에 더 높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인기 연예인이 어느 날 자살 했다는 소식을 종종 들었을 때 인생이 순탄치 않음을 알게 됩니다. 연예인 자살률이 높은 것에 .. 담마의 거울 2017.05.17
“언제쯤이나 나는”마음의 노예에서 주인으로 가 “언제쯤이나 나는”마음의 노예에서 주인으로 진리가 증명되는 순간 테라가타와 테리가타를 보면 종종 “깨달은 님의 교법이 나에게 실현되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여 길(magga)과 경지(phala)에 이르렀을 때 감흥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런 .. 담마의 거울 2017.05.16
신뢰할 만한 스승이 없을 때는 경전을 스승으로 신뢰할 만한 스승이 없을 때는 경전을 스승으로 아비담마를 맹비난하는 J법사 “아비담마를 백날 달달 외워 본들 도가 아니다. 말짱 도루묵이다.”유튜브에서들은 법문입니다. 어떤 이가 “아비담마 공부를 해야 하나요?”라는 물음에 J법사가 답한 것입니다. 유튜브에 꾸준히 상담한 것.. 담마의 거울 2017.05.15
불교는 발전하고 진화해 왔을까? 마하야나와 테라와다의 정체성 불교는 발전하고 진화해 왔을까? 마하야나와 테라와다의 정체성 요즘 스마트폰시대입니다. 손안에 있는 작은 컴퓨터는 이동중에 전화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실시간 대화 하는가 하면 심지어 이동중에 업무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글쓰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메모’기능입.. 담마의 거울 2017.05.12
하늘이여, 비를 내리려거든 내려라 하늘이여, 비를 내리려거든 내려라 비가 내립니다. 늦은 봄비가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 줍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외출을 자제경보령까지 내렸던 지난주이었습니다. 거리의 사람들은 사스때 그랬던 것처럼 마스크를 쓰고 다녔습니다. 그때 당시 매스컴에서는 연일 사스의 위험성에 대하여 보도했습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린 것 같았습니다. 눈만 남기고 온 얼굴을 마스크로 싼 사람들을 보면 지나친 건강 염려증인 것 같은 느낌도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생각해 보니 과장된 것이었습니다. 곧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사스의 공포도 지나고 보니 마스크의 이미지만 남아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공포를 말끔히 씻어 줄 듯 합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있습니다. 사.. 담마의 거울 2017.05.10
담마는 담마를 따르는 자를 보호한다 담마는 담마를 따르는 자를 보호한다 새벽에 초록등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도 다니지 않는 인적 없는 도로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은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입니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법을 지키는 자는 어느 곳에서나 .. 담마의 거울 2017.05.09
“두 해 동안 나는 한 마디 말만 했다” 불교판 오이디푸스 강가띠리야존자 “두 해 동안 나는 한 마디 말만 했다” 불교판 오이디푸스 강가띠리야존자 늘 배고픈 동물의 삶 자연다큐에서 인상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동물은 늘 배고프다는 것입니다. 특히 육식동물이 그렇습니다. 사자, 호랑이, 표범, 치타 등 강한 어금니와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하는 육식동물들.. 담마의 거울 2017.05.08
번뇌는 끊는 것이 아니라 끊어지는 것, 이유미교수의 중도세미나를 듣고 번뇌는 끊는 것이 아니라 끊어지는 것, 이유미교수의 중도세미나를 듣고 종편에서 ‘자연인’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산에 들어가 홀로 사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 한사람은 ‘슬프다’고 했습니다. 산에 들어와 계절이 바뀔 때, 특히 단풍이 아름답게 들 때 .. 담마의 거울 2017.04.27
불교에서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이란? 불교에서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이란?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난사람보다는 든사람이, 든사람보다는 된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난사람이라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잘난 사람이 떠올려지고, 든사람이라면 조직이나 단체.. 담마의 거울 2017.04.13
기녀에서 장로니로, 테리가타 암바빨리 19연 게송 기녀에서 장로니로, 테리가타 암바빨리 19연 게송 불교와 기녀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생 또는 유녀라 불리우는 기녀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초기경전에 등장합니다. 물론 대승경전에도 등장합니다. 대승경전 화엄경 입법계품을 보면 기녀가 등장하여 선재동자에게 가르침을 .. 담마의 거울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