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정의를 위한 거룩한 분노 진리와 정의를 위한 거룩한 분노 ‘우물안 개구리’ 라는 말이 있다. 개구리는 우물 안에서 보이는 작은 동그란 하늘만이 진짜 하늘처럼 착각 하며 살아 간다. 이런 개구리에게 그 우물 밖을 나오면 상상 할 수 없이 커다란 하늘이 있다고 해도 도무지 믿지를 않는다. 아마도 그 개구리는 우물 밖을 나.. 진흙속의연꽃 2007.01.13
모든 문제의 발단은 음주 (飮酒)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문제의 발단은 음주 (飮酒)로부터 시작된다 신도오계와 청신사(淸信士) 청신녀(淸信女) 불교에서 재가 신도를 말할 때 흔히 여자 신도는 ‘보살’ 그리고 남자 신도는 ‘거사’ 라고 말한다. 참 듣기에도 좋은 말이다. 이 이외에도 부르는 호칭은 경전에서 볼 수 있는 우바새(優婆塞) 와 우바이(優.. 진흙속의연꽃 2007.01.12
사람은 배가 고파 보아야 사람은 배가 고파 보아야 작가 이외수가 처음 글을 쓸 당시에 무척 어려웠다고 한다. 먹을 것이 없어서 추운 겨울날 꽁꽁 알은 밥덩어리를 씹어 먹으면서 글을 쓰기 시작 했다고 한다. 이런 춥고 배고팠던 시절에 나온 글이야 말로 진정으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피 같은 글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진흙속의연꽃 2007.01.11
불교에서 윤회와 전생을 빼면 철학에 불과 하다 불교에서 윤회와 전생을 빼면 철학에 불과 하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좋은 글을 많이 만난다. 그런 글 중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이다. 어떤 고명한 스님이 법문 중에 대중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은 이제까지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니 이제는 도 닦을 일만 남았지 않았느냐 하.. 진흙속의연꽃 2007.01.10
몸조심, 입조심, 마음조심 몸조심, 입조심, 마음조심 사람은 죄짓고는 못산다. 언젠가는 그 과보를 반드시 받게 되어 있으니까.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의 법칙 이랄까. 너무나 무서운 법칙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우리는 일상 생활중에 수없이 많은 사람과 부딪치며 살아간다. 일단 부딪치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 진흙속의연꽃 2007.01.09
신(神)의 이름으로 신(神)의 이름으로 KBS TV에서 신년특집으로 ‘신의 이름으로’라는 방송을 하였다. 전세계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전쟁의 원인이 민족적 요인도 있겠지만 종교간의 분쟁 때문에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911테러라든가 이스라엘과 레바논간의 끊임없는 전쟁 그리고 보스니아 에서 발생되었던 더러운 내전, .. 진흙속의연꽃 2007.01.06
선재동자의 구도행각과 현대인 선재동자의 구도행각과 현대인 화엄경의 입법계품(入法界品)은 선재동자의 구도여행에 관한 내용이다. 선재라는 청년이 법을 배우기 위하여 52명의 선지식(善知識)을 찾아 나서는데 그 선지식인 중에는 보살도 있고 장자, 거사, 뱃사공, 청신녀, 여인등 등장 인물이 매우 다양하다. 선지식은 요샛 말로 .. 진흙속의연꽃 2007.01.05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수행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수행이다 수행한다고 하면 산속에 들어가 가부좌 트는 것 만이 수행은 아닐 것이다. 반드시 산속에 들어가 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세상 속에서 웃고 울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도 수행임에 분명하다. 왜냐하면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깨우치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언.. 진흙속의연꽃 2007.01.04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새로운 한해가 밝았다. 시간은 사람을 차별 하지 않고 누구 한테나 공정하게 또는 냉정 하게 흐를 뿐이다. 아니 시간은 그냥 있는데 우리의 의식이 느끼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과거를 기억 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는 것처럼 느낀다고 보아야 맞을 것.. 진흙속의연꽃 2007.01.03
아픔과 성숙 아픔과 성숙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라는 노래 가사도 있다. 사람은 아파 보아야 좀 더 깨닫는 다는 뜻 일 것이다. 사실 아픔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고통이고 불편한 것이다. 현재 나의 상태가 편하지 않고 힘든 상태도 아픔이라 의미와 관련 있을 것이다. 사람은 왜 아픔을 느끼는가. 바로 탐욕과 성.. 진흙속의연꽃 200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