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간이 아무리 밉기로서니, “원한으로 원한은 풀리지 않는다(dhp5)” 그 인간이 아무리 밉기로서니, “원한으로 원한은 풀리지 않는다(dhp5)” 하루 한게송 외우기 게송외우기를 하고 있다. 하루에 한 게송을 목표로 한다. 법구경을 외우기로 선언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천이다. 법구경에서 “많은 경전을 외우더라도/ 방일하여 행하지 않는다면/ 소치기.. 담마의 거울 2014.03.11
사랑도 미움도, 읊으면 노래가 되는 게송 사랑도 미움도, 읊으면 노래가 되는 게송 연예인이야기로 가득한 종편방송 수십개의 TV채널이 있다. 공중파방송의 경우 HD화면을 제공하고 케이블채널의 경우 이 보다 떨어지는 SD급 화질을 보여 준다. 이렇게 채널이 많다 보니 시청자에게는 다영한 선택권이 주어진다. 그러나 케이블채.. 담마의 거울 2014.02.12
“내면에 향기가 가득한 사람이 되자” 법구경판 행복경 수카왁가(Sukhavagga)4 “내면에 향기가 가득한 사람이 되자” 법구경판 행복경 수카왁가(Sukhavagga)4 수행처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미얀마에서 어느 수행자가 유명한 사야도를 친견할 자리를 가졌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름대로 물어 볼 내용을 준비 해 간 것이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 질문하려 하였으나 단 한 마.. 담마의 거울 2013.02.28
적정의 맛, 법구경판 행복경 수카왁가(Sukhavagga)3 적정의 맛, 법구경판 행복경 수카왁가(Sukhavagga)3 “당신 뜻대로” 사람들은 살아 가면서 수 많은 고통을 받는다. 그런 고통이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도 있지만 자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부터 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랑하지 않는 것과 만나는 것도 고통이라 하였다. 자신의 의지.. 담마의 거울 2013.02.27
수행자는 굶지 않는다, 법구경판 행복경 수카왁가(Sukhavagga)1 수행자는 굶지 않는다, 법구경판 행복경 수카왁가(Sukhavagga)1 10억만 모아 놓으면 불교를 접하고 나서 행복의 개념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돈’이었다. 평생먹고 살 돈을 마련해 놓아야 행복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안심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계산해 보니 10억이 필요하였다. 10억.. 담마의 거울 2013.02.23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다, 티끌 없는 자와 법구경 말라왁가(Malavagga)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다, 티끌 없는 자와 법구경 말라왁가(Malavagga) 불교에서 가장 작은 것을 뜻 하는 말이 여럿 있다. 그 중에 ‘띠끌’이 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이 큰 대지와 내가 손톱 끝에 집어 든 이 흙먼지와 어느 쪽이 더 큰가?(S20:2)”라고 아주 큰 것과 비교하여 사용하고 있다. .. 담마의 거울 2013.02.02
부처님 말씀도 상품화 하다니! 불교방송의 ‘오늘의 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도 상품화 하다니! 불교방송의 ‘오늘의 부처님 말씀’ 커피 한 잔 값도 안된다는데 불교방송을 듣다 보면 오늘의 부처님 말씀이라는 광고방송을 듣게 된다. 정목스님의 음성으로 소개 되고 있는 이 광고방송에 따르면 부처님의 말씀이 담긴 문자를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으로.. 담마의 거울 2012.11.10
꽃 보다 향기, 향내 나는 사람이란? 꽃 보다 향기, 향내 나는 사람이란? 손톱보다 작은 하얀 꽃이 아주 작은 꽃이 피었다. 손톱보다 작은 하얀 꽃이 연이어 피고 있다. 이렇게 이삼주간 피고 지고 또 핀 꽃의 이름은 모른다. 지난 봄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1000원 주고 사 온 것이 자라서 마침내 아주 작고 소박한 꽃을 연이어 .. 진흙속의연꽃 2012.09.13
법구경에서 본 삼법인, 아닛짜(무상) 둑카(고) 아낫따(무아) 법구경에서 본 삼법인, 아닛짜(무상) 둑카(고) 아낫따(무아) 불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잣대, 삼법인 흔히 불교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잣대를 삼법인이라 한다. 한자어로 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로 번역된다. 이를 줄여서 무상, 고, 무아라고 한다. 이와 같은 삼법인에 대한 근거가 되.. 담마의 거울 2012.08.26
“법구경 위젯을 만들어 주세요!”온오프라인의 불교 불모지대를 보며 “법구경 위젯을 만들어 주세요!”온오프라인의 불교 불모지대를 보며 노방전도하는 사람들 자주 다니는 하천 길이 있다. 생태하천으로 거듭 난 길에는 조깅코스가 있다. 그래서 수 많은 시민들이 밤낮 없이 걷기 또는 자전거타기를 즐긴다. 이렇게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길에서 어느 초.. 진흙속의연꽃 201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