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423개의 게송을 다 외울 수 없을까 법구경423개의 게송을 다 외울 수 없을까 ‘법구경-담마파다’책이 도착하였다. 택배로 신청한지 사흘만이다. 책을 보니 밝은 청색의 하드 카바에 두툼한 것이 보기에도 무게가 나가 보인다. 850여페이지에 달하는 새책 법구경을 보자 마치 초등학생이 빳빳한 새 교과서를 맞이 하는 듯한 .. 담마의 거울 2012.08.02
“미리 알았더라면 인생이..” 일아스님의 가려뽑은 법구경 51개 게송 “미리 알았더라면 인생이..” 일아스님의 가려뽑은 법구경 51개 게송 장미화, 이름도 아름다운 불자가수이다. 불교TV사이트에서 장미화(전무송의 나의 삶 나의 불교, 제37회 장미화)를 보았다. 몇 안되는 불자연예인으로 매우 왕성하게 음성포교를 하고 있는데 과거 이야기는 순탄하지 않았다. 화려한 .. 담마의 거울 2011.09.24
동방의 성서 담마빠다(Dhammapada, 법구경) 동방의 성서 담마빠다(Dhammapada, 법구경) 마음이 심란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차라리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듯 싶다. 하지만 눈을 감는다고 한 번 흐트러진 마음이 정화될까. 이럴경우 부처님의 말씀을 접하는 것 같이 좋은 것이 없을 듯 하다. 그 중에서도 ‘담마빠다(Dhammapada.. 진흙속의연꽃 2011.06.29
여성이 감각적 대상으로 보일 때, 불교적 해법은 여성이 감각적 대상으로 보일 때, 불교적 해법은 불교와 심리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분명한 사실은 전세계의 정신과 전문의사들의 40%는 불교적 명상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불교심리학은 보통 ‘마음챙김’ 또는 ‘알아차림’이라는 부처님이 발견한 명상기법을 사용하는데 이를 빠.. 담마의 거울 2010.12.18
언제 어디서나 생활선(禪) 경행의 이익, 법구경 19-20 두 친구 이야기 언제 어디서나 생활선(禪) 경행의 이익, 법구경 19-20 두 친구 이야기 죽은 법문 불교tv의 수 많은 법문의 대부분은 대승불교법문이 주류를 이룬다. 그 중에 금강경은 언제 어디서나 빠짐없이 언급되어 포교나 교육, 교양, 특집등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이어서 ‘금강경전성시대’가 .. 담마의 거울 2010.09.13
십바라밀은 어떤 것일까, 법구경 18 수마나데위 아가씨 이야기 십바라밀은 어떤 것일까, 법구경 18 수마나데위 아가씨 이야기 용어도 순서가 있다 불교인지 아닌지 판별 할 수 있는 방법이 삼법인이라 한다. 열심히 공부를 하는 불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삼법인에도 부르는 순서가 있다. 그런데 덕망있고 학식 있는 사람이 삼법인을 순서에 따라 부르지 않고 생각.. 담마의 거울 2010.09.07
이 세상에서 고통받고, 저 세상에서도 고통받고, 법구경17 데와닷따이야기 이 세상에서 고통받고, 저 세상에서도 고통받고, 법구경17 데와닷따이야기 바꿀 수 없는 축적된 성향 한 번 형성된 성향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이를 ‘내 뜻대로’ 바꾸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탐내는 성향을 가진 사람은 계속 탐내는 마음을 낼 것이고, 화내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 담마의 거울 2010.08.16
죽음직전에 보는 표상, 법구경 16 우빠사까 담미까 이야기 죽음직전에 보는 표상, 법구경 16 우빠사까 담미까 이야기 사람들은 한 순간에 하나의 일 밖에 못한다.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주의집중을 하고 있으면 전혀 들리지 않는 이치와 같다. 즐거웠다가도 금방 슬픔 마음이 드는 것 또한 한 순간에 하나의 일 밖에 못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것이다. 동아.. 담마의 거울 2010.07.24
자신의 악행을 되새겨 본다는 것, 법구경15 쭌다수까리까 이야기 자신의 악행을 되새겨 본다는 것, 법구경15 쭌다수까리까 이야기 직업을 바꾼 사람 불교공부를 하면서 직업을 바꾼 사람이 있다. 평소 음식점을 열심히 운영하던 분이 어느날 갑자기 식당을 그만 두었다. 불교교양대학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자신이 하는 일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맞지 않아서라.. 담마의 거울 2010.07.16
네가지 계(戒)의 청정과 성취수단, 법구경 13-14 난다 장로 이야기 네가지 계(戒)의 청정과 성취수단, 법구경 13-14 난다 장로 이야기 우리나라 재가불자들을 일반적으로 신도(信徒)라고 부른다. 타 종교에서 부르는 신자(信者)와 같은 개념이라 볼 수 있다. 믿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신도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믿음의 종교라고 볼 수 있는 이웃의 유일신종교와 같.. 담마의 거울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