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한번 주지 않고 미소를 띄우며…”세월호유가족을 외면하는 대통령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미소를 띄우며…”세월호유가족을 외면하는 대통령 때가 되면 내려 와야 어느 재벌회장이 장장 육개월에 병원에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갖가지 소문이 나돈다. 이미 사망했다는 소문에서부터 많이 회복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갖가지 풍문이 나돈다. 하지만 어디.. 니까야번역비교 2014.10.29
광화문광장에서 본 사람들 광화문광장에서 본 사람들 세상의 흐름대로 살면 편하다. 마치 커다란 물줄기에 휩쓸려 가듯이 사람들이 하는 방식대로 살아 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주변에는 세상의 흐름에 저항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의 흐름과는 반대로 살아 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세상의 흐름과 반대로 살면 고.. 진흙속의연꽃 2014.08.31
야만의 시대와 가난한 노동자의 승리 야만의 시대와 가난한 노동자의 승리 유민아빠가 단식을 중단 하였다.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장기간 단식으로 인하여 몸이 어떻게 되지 않을까 무척 염려 하였으나 단식을 중단하였다고 하니 안도한다. 이렇게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의 건강에 염려해 보기는 처음이다. 그것은.. 진흙속의연꽃 2014.08.28
나쁜 아빠 만들기, TV조선 ‘악마의 편집’을 보고 나쁜 아빠 만들기, TV조선 ‘악마의 편집’을 보고 “마치 내가 벌레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 시국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 그래서 시국관련 글을 다수 올리고 있다. 이제까지 불교블로그로서 주로 부처님의 원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작성하였으나 울부짖는 듯한 현실을 외면 할 수.. 진흙속의연꽃 2014.08.27
자식이 죽으면 몇 년 상을 치루어야 할까? 세월호 힐링콘서트 김장훈의 ‘내사랑 내곁에’ 자식이 죽으면 몇 년 상을 치루어야 할까? 세월호 힐링콘서트 김장훈의 ‘내사랑 내곁에’ 세월호뉴스를 기대하였으나 공중파 방송 8시 메인 뉴스시간이다. 온통 교황방한 관련 뉴스로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다.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교황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하여 상세하게 보.. 진흙속의연꽃 2014.08.16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죽은 자와 산 자의 듀엣 김장훈의 ‘거위의 꿈’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죽은 자와 산 자의 듀엣 김장훈의 ‘거위의 꿈’ “밀어 버리죠” 컴퓨터로 먹고 산다. 그렇다고 하여 컴퓨터판매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사용하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일인사업자로서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설계하는 입장에서.. 진흙속의연꽃 2014.07.25
죽어도 죽지 않는 죽음(不死) 죽어도 죽지 않는 죽음(不死) 어떻게 해야 포교를 잘 할 수 있을까? 조계종단에 ‘3대 종책’이 있다. 1960년대 종단이 창종 되었을 때 세 가지 핵심에 대하여 역량을 집중키로 한 것이다. 그것은 도제양성, 포교, 역경이다. 이 핵심종책은 40여년이 지난 현재 까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한다.. 담마의 거울 2014.06.25
기도 밖에 할 말이 없다고? 세월호 참사에 그 어떤 해법도 제시 못하는 불교계 기도 밖에 할 말이 없다고? 세월호 참사에 그 어떤 해법도 제시 못하는 불교계 성법스님의 기고문에서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불교닷컴에 성법스님의 글이 올려져 있다. 세존사이트(www.sejon.or.kr)의 운영자로 잘 알려져 있는 성법스님의 글을 실은 것이다. 글에서 성법스님은 다음과 같이 .. 진흙속의연꽃 2014.04.29
“못 지켜 주어서 미안해” 2014년 연등축제는 애도축제 “못 지켜 주어서 미안해” 2014년 연등축제는 애도축제 조건부 축제 온국민이 슬퍼 하는 세월호 참사속에 연등축제가 예정대로 치루어졌다.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난지 10일만에 치루어지는 이번 연등축제(연등회) 개최를 두고 교계에서는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였다. 전국민의 애도 분.. 진흙속의연꽃 2014.04.27
왜 하필 그 시간 그 자리에? 재난에 대한 초기불교적 해법 왜 하필 그 시간 그 자리에? 재난에 대한 초기불교적 해법 가장 안타까운 죽음은 가장 안타까운 죽음은 젊은 사람이 죽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살만큼 살다 죽은 경우 ‘호상’이라 하여 그다지 슬퍼하지 않지만 피워보지도 못한 꽃처럼 청소년의 죽음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연일 .. 진흙속의연꽃 201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