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사 거북바위와 비자림 이틀간 자리를 비웠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메일을 열어서 확인한 것이다. 일이 있으면 전화가 왔을 것이다. 급한 일이 있을 경우 담당자들이 전화를 한다. 아무런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은 것을 보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이다. 이박삼일 남도여행을 다녀 왔다. 화순에 있는 휴양림 두 곳에서 머물렀다.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여행이다. 이렇게 자리를 이틀 비울 때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것은 노트북을 가져 가는 것이다. 노트북은 움직이는 사무실과 같다. 여행지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다. 급한 일이 있을 경우 대응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노트북을 챙긴다. 노트북을 챙길 때 준비하는 것이 있다. 전원장치와 마우스는 기본이다. 여기에 키보드를 챙겨야 한다. 노트북 자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