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과 분노와 폭력이 투영된 피(血)의 제사,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5강 욕망과 분노와 폭력이 투영된 피(血)의 제사,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5강 아힝사에 대하여 비폭력 저항주의 상징은 간디입니다. 특히 간디의 비폭력 사상에 대하여 ‘아힝사(ahiṁsa)’라 합니다. 간디의 아힝사는 힌두교 사상의 전유물일까? 상윳따니까야에 ‘아힝싸까.. 강연회 2018.10.12
공을 연기로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신상환 선생의 중론강좌 공을 연기로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신상환 선생의 중론강좌 ‘있다’고 하면 상견에 빠지고 ‘없다’고 하면 단견에 빠진다. 이런 논리를 적용하면 ‘윤회가 있다’라고 하면 상견에 빠지기 때문에 영원주의자라 하고, ‘윤회가 없다’라고 하면 단견에 빠져서 허무주의자라 할 것입니.. 강연회 2018.10.06
불교는 우파니샤드철학 영향 받았나?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4강 불교는 우파니샤드철학 영향 받았나?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4강 종교와 철학이라는 말 종교와 철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우리들은 당연한 듯 자연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마치 오래 전에 옛날부터 사용되어 오던 용어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과 120여년 가량.. 강연회 2018.10.06
문명 가로지르기에 성공한 불교,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3강 문명 가로지르기에 성공한 불교,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3강 처음 일본에 갔었을 때 문화충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 전 대리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입사한지 5년 만에 일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월급타먹기가 미안한 할 정도로 세월을 보냈는데 마침내 밥값.. 강연회 2018.09.21
백인지배 우월주의가 만들어낸 아리안(Arian), 조준호선생의 인도는 마음의 고향,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2강 백인지배 우월주의가 만들어낸 아리안(Arian), 조준호선생의 인도는 마음의 고향,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2강 “과거와 현재 속에 미래가 담겨있다.” 이 말은 조준호 선생의 인도강좌 두 번째 시간에 한 말입니다. 인도라는 나라는 대륙에 준하는 나라로서 유럽대륙과 맞.. 강연회 2018.09.15
인도는 마음의 고향,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1강 인도는 마음의 고향,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1강 불교인들에게 인도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을 마음의 고향으로 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처님이 인도출신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초기경전에 생생하게 묘사된 인도.. 강연회 2018.09.07
큰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큰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을지로 따비 현장에서 지난 1월 을지로 굴다리에서 일입니다. 몹시 추운 겨울 일요일 저녁 노숙자봉사 현장에서 인사를 나눈 사람이 있습니다. 전재성박사와 함께 온 사람은 생활한복을 입고 모자를 썼습니다. 평소 전재성박사 혼자 차 타고 오는데 이날 두 .. 강연회 2017.03.29
논장은 보조자료? 빠알리삼장은 정립(鼎立)된 것 논장은 보조자료? 빠알리삼장은 정립(鼎立)된 것 가장 안정된 자세, 정립(鼎立) 흔히 빠알리삼장이라 합니다. 삼장을 순서대로 말하면 율장(Vinaya), 경장(Nikaya), 논장(Abhidhamma)입니다. 빠알리삼장은 B.C3세기 아소까대왕 당시 완성 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장은 이미 부처님 당시 체계화 되었습.. 강연회 2017.03.14
언하대오를 꿈꾸는 자들에게, 단멸론으로 귀결되는 가짜불교 언하대오를 꿈꾸는 자들에게, 단멸론으로 귀결되는 가짜불교 가짜뉴스 “이 글을 많이 퍼뜨려 주세요.” 종종 단체카톡방에서 보는 글입니다. 극우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글이 단톡방에 무차별적으로 유포 되는 형식 입니다. 대게 보수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유합니다. 그러나 내용을.. 강연회 2017.02.08
“모든 것이 완전함에도” 무상사 대봉스님 서울법문 “모든 것이 완전함에도” 무상사 대봉스님 서울법문 눈길을 걸으면서 눈이 왔습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자 세상은 눈으로 가득합니다. 가는 눈발이 몰아치는 것이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우산을 쓰고 학의천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걷자 추위를 견딜 수 없어서 목도리를 머리에 메고 .. 강연회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