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와나선원 49

진리를 설하는 자의 목소리는

진리를 설하는 자의 목소리는 책을 읽었으면 써야 한다. 유튜브에서 고미숙 선생이 한 말이다. 단지 읽는 것으로 그치면 90프로는 잊어버린다고 했다. 새기려면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읽으면 써야 하고, 들었으면 말해야 한다. 최진석 선생이 한 말이다. 역시 유튜브에서 들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야 함을 말한다. 쓰는 것은 일상이 되었지만 말하는 것은 일상이 아니다. 말할 기회가 별로 없다. 말을 할 줄 모른다. 대중 앞에 서 본적이 없다. 토론할 줄도 모른다. 토론을 해 본 적이 없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부럽다. 대중연설이든 토론이든 조리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사람이 부럽다. 강단에서 선 사람들은 청중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학생들 앞에 서는 것이 일인 사람들이 있다..

담마와나선원 2020.06.24

빠알리법명 담마다사

빠알리법명 담마다사 빠알리 법명을 사용하고 있다. 빠알리 법명은 담마다사(Dhammadasa)이다. 담마다사는 담마(Dhamma)와 아다사(Adada)의 복합어이다. 담마는 법 또는 가르침, 진리라는 뜻이다. 아다사는 거울을 뜻한다. 그래서 담마다사는 법의 거울, 가르침의 거울, 진리의 거울이라는 뜻이다. 담마다사 법명은 2018년에 받았다. 그해 11월 담마와나선원에서 빤냐와로(진용) 삼장법사로부터 받은 것이다. 그때당시 빠알리법명수계법회가 있었는데 아홉 명이서 함께 받았다. 불교인이라면 한가지 이상 법명이 있을 것이다. 대개 수계법회때 받는다. 한자어 법명이 일반적이다. 남성의 경우 두 자이고, 여성의 세 자인 경우가 보통이다. 어떤 이는 두 개도 있고 세 개도 있다. 처음으로 받은 법명은 성공(聖供..

담마와나선원 2020.06.14

길상(吉祥)의 조건에 대하여, 담마와나선원 가사공양 까티나법요식

길상(吉祥)의 조건에 대하여, 담마와나선원 가사공양 까티나법요식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문이 열렸다면 기분 좋은 것이다. 무언가 행운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간다. 자동차운전을 하는데 푸른 신호등이 연속이면 역시 기분이 좋아 진다. 무언가 좋은 일..

담마와나선원 2019.10.28

왜 한날에 세 가지 행사를 갖는가? 담마와나선원 ‘붓다의 날’ 행사를 보고

왜 한날에 세 가지 행사를 갖는가? 담마와나선원 ‘붓다의 날’ 행사를 보고 설을 두 번 쇠는 것을 이중과세라 한다. 불교에도 이중과세가 생겼다.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두 번 치루는 것을 말한다. 사월초파일날 한번 치루고 일주일 후에 붓다의 날이라 하여 한번 더 치루었다. 부처님의 ..

담마와나선원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