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설하는 자의 목소리는 책을 읽었으면 써야 한다. 유튜브에서 고미숙 선생이 한 말이다. 단지 읽는 것으로 그치면 90프로는 잊어버린다고 했다. 새기려면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읽으면 써야 하고, 들었으면 말해야 한다. 최진석 선생이 한 말이다. 역시 유튜브에서 들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야 함을 말한다. 쓰는 것은 일상이 되었지만 말하는 것은 일상이 아니다. 말할 기회가 별로 없다. 말을 할 줄 모른다. 대중 앞에 서 본적이 없다. 토론할 줄도 모른다. 토론을 해 본 적이 없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부럽다. 대중연설이든 토론이든 조리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사람이 부럽다. 강단에서 선 사람들은 청중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학생들 앞에 서는 것이 일인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