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테라와다스님으로 산다는 것은 정법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담마와나공덕회에서는 돌아가면서 공양보시를 하기로 했다. 한국테라와다불교 담마와나선원 불자들은 조를 짜서 스님의 점심공양을 하기로 한 것이다. 테라와다스님들은 오후에는 먹지 않는다. 하루 한끼만 먹고 산다. 아침 해가 뜰 때 죽 같은 음식을 먹기는 하지만 정오 전에 한끼 먹는 것으로 그친다. 테라와다 스님들은 스스로 밥을 해먹지 않는다. 누군가 공양을 해 주어야 먹을 수 있다. 이는 계율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담마와나선원 밴드에 공양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공양봉사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몇 사람이서 공양하기에 너무 힘들다는 것이었다. 특히 회장불자가 도맡아 하다시피 했는데 한계를 느낀다는 것이었다. 이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