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좌불교 (테라와다)에서 보는 정법시대(正法時代) 상좌불교 (테라와다)에서 보는 정법시대(正法時代) 흔히 말세라는 말을 많이 쓴다. 세상이 끝나가는 시대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말세는 항상 있어 온 모양이다. 경전에서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후오백세(後五百歲)의 의미는 말세와 비슷한 이야기가 금강경에 나온다.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담마의 거울 2009.05.17
사마타의 삼매와 위빠사나의 통찰지 제대로 알기 사마타의 삼매와 위빠사나의 통찰지 제대로 알기 계의 그릇이 온전하고 견고해야 선정의 물이 맑게 고이고 거기에 지혜의 달이 나타난다 흔히 계정혜 삼학을 그릇과 물과 달에 비유하여 하는 말이다. 여기서 그릇을 계(戒)로 보고, 그릇에 담긴물을 정(定)으로, 그리고 그 물에 비친 달을 혜(慧)로 보았.. 담마의 거울 2009.05.16
생활불교의 시작인가, 황세란 강사의 노트북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기법 생활불교의 시작인가, 황세란 강사의 노트북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을 보고 비산동에서 관악산 산림욕장이 시작 되는 곳에 꽤 너른 연못이 하나 ��다. 봄이 되어서 일까 연못 주변에는 진달래 철쭉등 각종 꽃이 피어 있고 수초 또한 왕성하게 뻗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수초 주변에 무언가 까.. 담마의 거울 2009.05.14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과보심 (위빠까찌따, vipaka-citta) 때문에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과보심(위빠까찌따, vipaka-citta) 때문에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업이 과보의 마음(위빠까찌따, vipaka-citta)으로 익도록 업에게 기회를 부여한 결과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어느 정도 다를까. 온라인 이라고 하면 보통 인터넷상에서 통신하거나 거래 하는 것을 말한.. 담마의 거울 2009.05.12
서림스님의 '초기불교와 한국불교에 관하여', 출가는 세상속으로 서림스님의 '초기불교와 한국불교에 관하여', 출가는 세상속으로 무언가 알고 배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 중에 부처님법을 아는 것 만치 가슴설레이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 것도 부처님의 음성이 생생히 담겨 있는 초기경전을 통해서이다. 법구경이나 숫타니파타, 니까야, 아비담마와 같이 부.. 담마의 거울 2009.05.05
사두 사두! 이 보시의 공덕으로 도과(道果)를 성취하시기를! 사두 사두! 이 보시의 공덕으로 도과(道果)를 성취하시기를! "사두 사두 사두" 도대체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 그러나 조금 공부한 불자들이라면 "선재 선재 (善哉 善哉)" 라는 말은 안다. 금강경에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두 사두!, 선재 선재! 금강경에서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에게 법을 청.. 담마의 거울 2009.05.04
무인작용심 끼리야찌따(kiriya-citta)란 무엇일까 무인작용심 끼리야찌따(kiriya-citta)란 무엇일까 인식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로는 knowledge 라 한다. 우리말로 단순히 말한다면 '아는 것' 정도 이겠으나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기 위하여 인터넷 백과사전을 보았다. 인식이란 무엇일까 인식 (철학) [認識, knowledge] 객관적 실재가 인간의 의식에 이론적으.. 담마의 거울 2009.04.30
사회법의 로와 부처님법의 담마, 모르면 대가를 톡톡히 치른다 사회법의 로와 부처님법의 담마, 모르면 대가를 톡톡히 치른다 사업자들 치고 세금을 즐거이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미루고 미루다 마감일이 되어서야 내는 것이 많은 듯이 보인다. 미루고 미루다 마감일이 지나고 1분기 부가세 납부기간이 지난.. 담마의 거울 2009.04.29
아비담마의 오온, 왜 식(識)이 마음이고, 수상행(受想行)이 마음부수인가 아비담마의 오온(五蘊), 왜 식(識)이 마음(心)이고, 수상행(受想行)이 마음부수(心所)인가 오온개공, 반야심경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오온에 관하여 불자들치고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매일 조석으로 외우는 것이 반야심경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온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 담마의 거울 2009.04.23
마음을 도표화 하다니! 아비담마는 프로다 마음을 도표화 하다니! 아비담마는 프로다 '먹고 대학생'이라는 말이 있다. 대학만 들어 가면 만사가 해결 된다는 뜻이다. 공부해도 대학생이고 먹고 놀아도 대학생이다. 대학에 학적을 두고 있는 한 아무 제한 없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부모가 주는 돈으로 대학을 다니니 학비 걱정 할 필요.. 담마의 거울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