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나는 세상에서 지금 시각 4시 15분, 글쓰기 딱 좋은 시간이다. 지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엄지치기 한다. 대강 시나리오는 정해졌으나 엄지 가는 대로 쓸 것이다. 삶에는 성찰이 있어야 한다. 성찰 없는 삶은 발전이 없다. 특히 자만으로 사는 삶이 그렇다. "내가 누군데?"라며 자만 했을 때 오늘은 어제의 연속일 것이다. 에스엔스에서 글을 보면 대부분 자만에 대한 것이다. 한상 거하게 차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식자랑, 손주자랑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일상에 대해서 미주알고주알 밝히는 사람도 있다. 성찰하고 반성하는 글은 보기 힘들다. 대부분 단점은 숨기고 장점은 드러낸다. 그러다 보니 자랑이 되기 쉽다. 자랑은 자만이 되기 쉽다. 우월적 자만이다. 태생적 자만, 배운자의 자만, 부자의 자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