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saddhamma)시대를 위한 세 가지 조건 정법(saddhamma)시대를 위한 세 가지 조건 법화경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줄인 말이다. 대승경전 중에서도 수승한 경전 중의 하나인 묘법연화경의 산스크리트어 이름은 ‘삿다르마 뿐다리카 수트라(Saddharma pundarika sutra)’이다. 여기서 삿다르마는 정법을 뜻하고, 뿐다리카는 연꽃을, .. 율장의 가르침 2019.06.11
감각적 쾌락의 위험 극복을 위하여, 재벌 2세와 3세들의 마약스캔들과 고센의 법칙 감각적 쾌락의 위험 극복을 위하여, 재벌 2세와 3세들의 마약스캔들과 고센의 법칙 “오! 괴롭다. 오! 고통이다.”부처님 당시 재벌 2세라 볼 수 있는 야사가 한 말입니다. 남부러울 것이 없이 자란 청년이 왜 괴롭다고 했을까? 모든 것을 갖추고 마음껏 쾌락을 향유한 야사가 괴롭다고 한 .. 율장의 가르침 2019.04.06
왜 이름을 남기려 하는가? 밤하늘의 이름 없는 별이 되어 왜 이름을 남기려 하는가? 밤하늘의 이름 없는 별이 되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이 말은 유교에서 하는 말입니다. 현세적이고 현실적 이익을 중시하는 유교에서는 사후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습니다. 개인 보다는 가문을 더 중요시하게 여깁.. 율장의 가르침 2018.11.14
계율은 묶여 있어야, 율장비구계 성적교섭에 대한 학습계율을 보고 계율은 묶여 있어야, 율장비구계 성적교섭에 대한 학습계율을 보고 부처님의 교법이 오래 지속되기를! 불자들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 말하면 부처님의 가르침도 사라질 수 있음을 말합니다. 초기경전에 등장하는 과거칠불이 이를 잘 말해 줍니다. 석가모니 부처.. 율장의 가르침 2018.08.04
율장은 재가불자의 필독서, 경전사보기 불사운동을 해야 율장은 재가불자의 필독서, 경전사보기 불사운동을 해야 참으로 이상합니다. 한국불교 스님들은 세상사람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습니다. 스님도 무언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인 물질적인 것이 될 수 있고 지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불교 종단에서는 총무원이라는 정부조직을 .. 율장의 가르침 2018.07.31
팔정도라는 뗏목으로, 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자 팔정도라는 뗏목으로, 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자 “현명한 님들은 다리를 만들어서 작은 못들을 버리고 큰 강을 건넌다. 사람들이 뗏목을 엮는 동안, 현명한 님들은 이미 강을 건넜다.”(Vin.I.230) 이 게송은 율장대품 약품의 다발에 나옵니다. 부처님이 빠딸리가마에서 갠지스강을 건너 .. 율장의 가르침 2018.07.19
목발우(木鉢盂)가 허용되지 않는 이유 목발우(木鉢盂)가 허용되지 않는 이유 서울 한복판에서 탁발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암적색 가사를 수한 테라와다불교 빅쿠들이 탁발하는 장면은 뉴스감입니다. 탁발문화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지난 6월 16일 한국테라와다불교 서울분원.. 율장의 가르침 2018.06.28
경율론이 아니라 율경론, 교계가 지속되는 이유 경율론이 아니라 율경론, 교계가 지속되는 이유 가르침에 목말라 하는 현대인들입니다. 법을 찾아 이곳 저곳 기울여 보지만 잘 못 들어가면 지뢰를 밟는 것과 같습니다. 불교라는 이름으로 가르침을 말하지만 잘 보지 않으면 사도(邪道)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판단 기준은 늘 법(法).. 율장의 가르침 2017.07.24
잘 경청할 줄 알아야 잘 경청할 줄 알아야 좋은 생각이 떠 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메모해 놓지 않으면 달아나 버립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시대입니다. 떠오른 생각을 달아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마트폰 ‘메모’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메모에 키워드 몇 개만 써넣어도 나중에 글.. 율장의 가르침 2017.01.18
재벌 3세의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서 재벌 3세의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이러려고 회장했나” TV로 청문회를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보지 않지만 촛불집회 영향으로 인하여 인터넷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저녁 늦게 까지 국회방송으로 봅니다. 청문회 3일 째 되는 날 고위 공직을 지냈던 인물들이 줄줄이 불.. 율장의 가르침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