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장의 가르침 60

“저희들은 닷새마다 밤을 새며 법담을 나눕니다”부처님도 장려 하신 담마토크

“저희들은 닷새마다 밤을 새며 법담을 나눕니다”부처님도 장려 하신 담마토크 꼬삼비에서 ‘아담마와딘(adhammavadin)’에 의하여 승단의 분열이 일어났다. 이에 부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습하려 하였으나 “이 어리석은 자들은 몽매하다, 이 자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

율장의 가르침 2015.07.08

반복적 원한의 악순환고리를 끊고자, 꼬삼비승단분열과 디가부이야기

반복적 원한의 악순환고리를 끊고자, 꼬삼비승단분열과 디가부이야기 꼬삼비에서 승단의 분열 부처님 당시 꼬삼비에서 승단의 분열이 있었다. 한 수행승이 작은 죄를 지었는데 권리정지를 당하면서 발단이 되었다. 율장대품에 따르면 다투고 싸우고 쟁론하였는데 급기야 “부적절한 신..

율장의 가르침 2015.07.07

“바다를 독이 든 단지로 더럽힌다고 생각한다면” 부처님과 데바닷따

“바다를 독이 든 단지로 더럽힌다고 생각한다면” 부처님과 데바닷따 서의현승려가 돌아 온다는데 서부영화를 보면 악당이 돌아 오는 경우가 있다. 마을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악당이 돌아 온다는 소문에 마을사람들은 술렁인다. 돌아 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너무도 잘 ..

율장의 가르침 2015.06.24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 교단분열의 대명사 데바닷따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 교단분열의 대명사 데바닷따 상윳따니까야 브라흐마상윳따에 ‘데바닷따의 경’이 있다. 데바닷따라는 이름이 처음 오기 때문에 각주에서는 긴 설명을 해 놓았다. 데바닷따는 교단분열의 대명사로 등장한다. 그리고 악인의 대명사이다. 이런 데..

율장의 가르침 2015.06.14

“여자를 찾는 것인가, 자기자신을 찾는 것인가?” 지체 높은 친구들의 이야기

“여자를 찾는 것인가, 자기자신을 찾는 것인가?” 지체 높은 친구들의 이야기 경전적 근거를 왜 밝히지 않는가? 법사가 법문할 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훌륭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면 대부분 경전에 실려 있는 이야기이다. 경전적 근거를 밝히지 않고 법문하기 ..

율장의 가르침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