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고통을 외면말자, 정평불 5월 법회 약자의 고통을 외면말자, 정평불 5월 법회 사람들은 이익이 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갖가지 모임이나 단체가 있지만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다 못해 먹는 재미라도 있어야 한다. 모임이 끝나면 식사하는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참석한다. 2019년..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5.19
두타연(頭陀淵)에서 통일아리랑, 정평불 4.27 평화인간띠잇기 두타연(頭陀淵)에서 통일아리랑, 정평불 4.27 평화인간띠잇기 한국은 섬이다. 그것도 작은 섬나라이다. 대륙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도를 놓고자 한다. 대륙으로 가는 철도이다. 북경을 거쳐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베를린까지 가는 특급열차를 말한다. 그러나 ..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4.28
전쟁없는 평화의 시대를 위하여, 정평불 펀치볼 추모제 전쟁없는 평화의 시대를 위하여, 정평불 펀치볼 추모제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한달 전부터 듣던 말이다. 분단의 상징이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은 휴전선으로 소풍가자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은 작년 이맘때 4.27남북정상회담과 관련이 있다. 4.27..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4.28
전쟁은 미친짓이다 전쟁은 미친짓이다 핵소고지를 보았다. 중간부터 본 것이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반복해서 상영하므로 처음부터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쟁은 미친짓이다.”라고. 핵소고지는 오키나와에 있다. 1945년 전쟁이 끝나갈 무렵 미군은 일본 본토에 해당..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4.25
이제는 치고 나가야 한다, 최연 선생의 북맹(北盲)탈출 강연을 듣고 이제는 치고 나가야 한다, 최연 선생의 북맹(北盲)탈출 강연을 듣고 남북으로 갈린지 74년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못난 조상을 둔 탓도 있다. 마치 남북조시대를 보는 것 같다. 역사적으로 한반도에서는 통일신라시대와 발해를 남북조로 보고 있다. 발해역사만큼 기간으로 ..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4.21
사찰 재정의 개혁방안을 탐색하다, 제4회 정평불교포럼을 마치고 사찰 재정의 개혁방안을 탐색하다, 제4회 정평불교포럼을 마치고 어떤 사람은 산에 가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 “올라갔다 내려올 걸 뭐하러 갑니까?”라고. 어떤 노부부가 에펠탑 앞에 있었다. 가이드가 노부부에게 말 했다. 차에서 내려 에펠탑을 구경하자고 했다. 노부부는 “여기 ..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4.12
종단에서 사업을 해도 되는 것일까? 종단에서 사업을 해도 되는 것일까? 최근 조계종의 생수사업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 JTBC 등 매스컴에서는 조계종의 생수사업과 관련하여 수상한 거래를 보도 했습니다. 조계종 종무원들은 검찰에 고발했고 재가불교단체에서는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4.10
불교활동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불교활동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책이 나왔습니다. 책이름은 ‘불교활동가는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당초 ‘재가불교활동가의 삶의 결실’이라는 제목으로 하려 했으나 도중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사무실 근처 문방구점에 인쇄와 제본을 세 권 맡겼습니다. 책은 A5사이즈이고 367페..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1.22
자신의 업을 잘 실어 나르기를, 정평불 1월법회 자신의 업을 잘 실어 나르기를, 정평불 1월법회 이런 저런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찾아 가는 모임이 있는가 하면 간곡한 권유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이든지 참석하고 나면 후기를 남깁니다.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하여 아는 만큼 능력껏 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정의평화불교연대 2019.01.20
영광스런 한해를 보내며, 정평불송년회 영광스런 한해를 보내며, 정평불송년회 요즘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광속같다는 말입니다. 월요일인가 싶으면 금요일이고, 월초인가 싶으면 월말이고, 봄인가 싶으면 차가운 겨울입니다. 매년 연초를 맞이 하지만 늘 지는 해의 끝자락에 와 있는 듯합니다. 어느 단체나 모임에.. 정의평화불교연대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