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도 열정 있으면 청년 노인과 청년의 구분은 무엇일까? 그것은 열정으로 판가름 날 것 같다. 열정이 없다면 노인이고 열정이 있다면 그는 청년의 기상을 가졌다고 할 것이다. 지금은 새벽 4시 50분 사람들이 대웅전에 모여 앉아 있다. 대부분 조용히 앉아 좌선을 하고 있다. 밖에는 스님이 도량석을 돌고 있다. 새벽법회는 5시에 시작되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대웅전에 모두 모였다. 칠정례를 하고 반야심경을 합송했다. 새벽 5시 20분부터는 선방에서 참선을 하고 있다. 연합수련회 둘째날이다. 어제 2022년 8월 20일(토)부터 안성 죽산에 있는 활인선원에서 정평불과 신대승의 일박이일 연합수련회가 열리고 있다. 참석인원은 모두 23명이다. 남자는 13명이고 여자는 10명이다. 정평불은 13명이고 신대승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