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에 무릎 꿇은 보수신문 하이에나로 돌변한 동아일보 나폴레옹이 코르시카섬을 탈출하자 파리에 있는 보수신문들은 "괴물, 코르시카를 탈출하다"라고 보도 하였다. 나폴레옹은 모스크바원정후에 실각 하고 자신의 고향군처의 섬으로 유배 되었다. 그런 그가 재기를 꿈꾸며 섬을 탈출한 것이다. 본토로 상륙하여 파리로 올라 가자 점점 따르는 무리가 많아지고 세력 또한 강해지기 시작 하였다. 파리 근교 까지 진출하자 보수어론은 "전황제, 파리 근교에 다다라" 라고 보도 하였다. 드디어 파리입성을 앞둔 날 보수 언론은 "우리의 해방자, 파리입성 임박"이라고 보도 하였다. 즉 탈출 하였을 때 '괴물'이 입성 할 무렵에는 '해방자'로 바뀐 것이다. 신문들의 보도 행태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