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스님께 드리는 편지 총무원장스님께 드리는 편지 이 땅의 보통불자가 총무원장스님께 편지 올립니다. 차기 총무원장선거제도에 대해서 입니다. 구체적으로 총무원장 ‘직선제’입니다. 지난 3개월 간 아홉 차례 열린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서 직선제가 61%라는 압도적 다수로 선호된 바 있습니다. 이런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6.02
이 시대의 대작불사 이 시대의 대작불사 글쓰기를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매일 끄적거리다 보니 블로그누적조회가 5백만명을 넘었습니다. 이땅의 보통불자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기록한 것이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지난 3월 31일 불광사 100인 대중공사에 처음 참여 했습니다..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30
불교인의 현실참여에 대하여 불교인의 현실참여에 대하여 댓글을 받았다. 다짜고짜 받은 댓글은 “제발 개떡 같은 철학은 하지마라. 사실 그대로 알고서 이야기 해라, 좀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싶으면 경전 이야기만 해라. 세상일에 대한 너의 생각을 왜 부처님 말씀을 가져다 붙이느냐.”라고 되어 있다. 거의 욕설..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26
역풍을 맞지 않으려면 역풍을 맞지 않으려면 역풍을 우려하여 “역풍을 우려합니다.” 직선제추진을 하는데 있어서 과도한 정치적 행위를 경계하는 말이다. 기득권층을 자극하는 말이나 행동을 자제하자는 것이다. 여기서 기득권층은 총무원이나 종회 등 종무기관에서 소임을 맡고 있는 스님들을 말한다. 역..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25
총무원장직선제는 명분이 있어야 총무원장직선제는 명분이 있어야 “뗏목을 불살라 버렸습니다.”지난 4.13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안철수가 한 말 입니다. 오로지 승리를 위해 올인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입니다. 그래서일까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캐스팅보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생즉사 사즉..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24
가만 있으라는데, 총무원장직선제는 용도폐기 되는가? 가만 있으라는데, 총무원장직선제는 용도폐기 되는가? 착각하지 말라고 참으로 난감했다. 거대한 벽을 대하는 것 같았다. 종회의원스님의 3분 발언을 듣고 직선제가 순탄치 않음을 직감하였다. 종회의원스님의 말대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사장 직함을 가지..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19
자승스님은 직선제 공약을 이행하고 선거에 개입하지 마시라! 자승스님은 직선제 공약을 이행하고 선거에 개입하지 마시라! 처음 참석한 ‘사부대중 100인대중공사’에서 충격적 말을 들었다. 지난 3월 31일 불광사에서 열린 대중공사에서 자승스님은 직선제반대를 분명히 하였다. 차기 총무원장선거를 논하는 자리에서 종단의 대표자가 토론 도중에..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17
불교가 중흥되기를 불교가 중흥되기를 불자들은 불교를 종교로 가진 것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득세하는 세상이라 하더라도 반기독교적 정서는 있습니다. 현재 한국불교는 사실상 반기독교적 정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강남에서 대형교회와 성당의 천지에..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5.17
왜 승단과 교단으로 분리 되어야 하는가? 사부대중공동체에서 재가불자의 역할 왜 승단과 교단으로 분리 되어야 하는가? 사부대중공동체에서 재가불자의 역할 비 갠 후 하늘은 폭풍우 지난 후 하늘은 맑다. 어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오늘은 맑고 화창하다. 공기는 상큼하고 나뭇가지에서는 초록이 시작 되었다. 비가 개인 후 살맛 나는 세상이다. 싱그러운 신록의 계..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4.19
100인 대중공사는 염화미소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들러리인가 100인 대중공사는 염화미소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들러리인가 투표를 했는데 늘 이맘때쯤 벚꽃이 필 무렵 투표 했다. 국회의원선거를 말한다. 이번에도 어김 없이 벚꽃이 핀 가운데 동네 투표장으로 향하였다. 이른 아침에도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투표 하러 나온 사람들.. 한국불교백년대계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