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새가 수태하면 불교에서 악의 대명사는 데바닷따이다. 그는 출가전에 부처님과 사촌이었다. 출가해서는 부처님 자리를 탐냈다. 부처님을 죽이고 자신이 부처가 되고자 한 것이다. 데바닷따는 깃자꾸따 산에서 바위덩어리를 굴려서 부처님을 살해 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된 경이 돌조각의 경이다. 또한 데바닷따는 코끼리에게 술을 타서 살해하려고도 했다. 이와 관련된 게송이 자야망갈라가타이다.데바닷타의 부처님 살해 시도는 모두 실패로 끝났다. 데바닷따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부처님에게 용서를 빌고자 부처님을 찾아 갔다. 그러나 도중에 땅이 갈라져서 천길 아래 무간지옥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거룩한 님, 고귀한 님,여법한 삶을 사는 님의 가르침을지혜롭지 못한 자는악한 견해에 의지해 방해한다.자기파멸을 위해 익어가는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