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성지순례기 249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는 찻집에서, 화암사 정혈차(淨血茶)를 마시며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는 찻집에서, 화암사 정혈차(淨血茶)를 마시며 화암사에 가면 인상적인 바위를 만난다. 화암사 바로 건너편 코앞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생긴 모습이 매우 남성적이다. 하나의 작은 바위산으로 되어 있어서 거기에서 뿜어 나오는 기운이 매우 강렬해 보인다. 화..

“지금 이만해서 다행이야” 마가스님과 함께한 신개념힐링명상여행

“지금 이만해서 다행이야” 마가스님과 함께한 신개념힐링명상여행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신록이 짙어 져 가는 여름 초입 순례를 떠 났다. 이름 하여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선재동자의 명상여행’이라는 긴 이름의 순례이다. 53선지식 순례이므로 53번 순례해야..

벼랑 끝에 내몰린 자들이 벼랑 끝에서, 적석사 낙조대 해수관음상을 보며

벼랑 끝에 내몰린 자들이 벼랑 끝에서, 적석사 낙조대 해수관음상을 보며 순례기를 남긴다 어느 불자는 천 개의 사찰순례 발원을 세웠다. 그래서 부부가 한팀이 되어 수 없이 많은 사찰순례를 하고 있다. 친구 중에 불자가 있다. 부부가 전국에 있는 사찰순례를 다녀서 널리 알려진 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