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성지순례기 249

중생들이 남아 있는 한, 라마 글렌 멀린(Glenn Mullin)의 관정법회에 참석하고

중생들이 남아 있는 한, 라마 글렌 멀린(Glenn Mullin)의 관정법회에 참석하고 “이 세상이 남아있고 중생들이 남아 있는 한, 저도 계속남아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몰아내게 하옵소서!” 입보리행론에 있는 샨티데바의 기도문 중의 일부 게송입니다. 이 게송을 보면 지장보살의 발원을 보는 ..

오늘 또 내일 이대로 또 천년, 석양에 불타는 각연사(覺淵寺)의 찬란한 단풍

오늘 또 내일 이대로 또 천년, 석양에 불타는 각연사(覺淵寺)의 찬란한 단풍 석양의 단풍은 찬란한 슬픔 가을이 깊어 갑니다.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가로수로서 은행나무에는 서서히 노란 빛깔이 짙어져 갑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느티나무와 벚꽃나무에서는 점차 붉은 빛으로 ..

서쪽으로 서쪽으로 갈데 까지 가보자, 휴가철에 떠난 강화 보문사

서쪽으로 서쪽으로 갈데 까지 가보자, 휴가철에 떠난 강화 보문사 국민휴가주간 이른 바 국민휴가철입니다. 매년 대한민국에서는 팔월 첫 째 주는 국민휴가철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 주간 동안 휴가기간으로 정합니다. 큰회사들이 정하면 작은회사들은 따라가기 때문에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