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묘문화인 납골당이 있는 파주 보광사(普光寺) 새로운 장묘문화인 납골당이 있는 파주 보광사(普光寺) 장묘문화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예전에는 매장 위주이었으나 요즘에는 화장위주로 바뀌는 것을 보니 시대와 함께 장묘문화도 바뀌는가 보다. 부처님 당시 인도에서도 매장 보다는 화장이 더 수승한 장례방법이었다고 한다. 화장할 나무를.. 국내성지순례기 2007.08.12
축대와 절벽 위에 세워진 도량, 안양시 삼성산 염불암(念佛庵) 축대와 절벽 위에 세워진 도량, 안양시 삼성산 염불암(念佛庵) 우리나라 곳곳에 불국토 아닌 곳이 없다. 이곳 안양 염불암도 그런 불국토를 장엄 하는 도량 중의 하나일 것이다. 산마다 골마다 지세 좋고 명당 자리라면 의례히 도량이 있다. 등산로에 있는 도량이라면 등산객도 많이 찾고 이름이 꽤 알.. 국내성지순례기 2007.08.04
단청(丹靑)이 아름다운 대웅전, 삼성산 안양사(安養寺) 단청(丹靑)이 아름다운 대웅전, 삼성산 안양사(安養寺) 천수경에 ‘원아결정생안양(願我決定生安養)’이라는 게송이 있다. 여래십대발원문에 나오는데 안양이라는 극락에 태어나기를 발원한다는 내용이다. 안양이란 불가에서 아미타불이 상주하는 청정한 극락정토의 세계를 말하며 현세의 서쪽으로.. 국내성지순례기 2007.07.28
거대한 암반 노적봉 바로 아래의 북한산 노적사(北漢山 露積寺) 거대한 암반 노적봉 바로 아래의 북한산 노적사(北漢山 露積寺) 지난번 국녕사 수련회 갔었을 때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북한산 노적봉은 장관이었다. 정면에서 바라보는 노적봉(716m)은 백운대(836m)와 인수봉(810m)와 더불어 북한산을 대표 하는 봉우리이다. 흔히 삼각산 하면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라고.. 국내성지순례기 2007.07.09
장마철의 산사, 삼각산 진관사(津寬寺) 장마철의 산사, 삼각산 진관사(津寬寺) 작년 이맘때쯤 중국에 있었다. 전자제품 위탁생산 관계로 광동성에 있는 동관(東莞, Dongguwan)에 있었다. 동관시는 경제특구인 심천(深川, Shenzhen)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바로 위의 내륙에 개발한 거대한 공업도시이다. 동관중에서도 우리나라 구에 해당하는 장안.. 국내성지순례기 2007.07.02
합장하고 있는 모습의 거대한 합장환희불이 있는 북한산 국녕사(國寧寺) 합장하고 있는 모습의 거대한 합장환희불이 있는 북한산 국녕사(國寧寺) 북한산 국녕사에 가면 다른 사찰에서 좀처럼 불 수 없는 거대한 대불을 만나게 된다. 두손을 모아 합장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보는 불상이다. 인도의 아잔타 석굴과 돈황석굴사원에서만 보이는 합장수인불은 다.. 국내성지순례기 2007.06.25
자연치유와 정화작용을 해주는 산사.. 고양시 한미산 흥국사(興國寺) 자연치유와 정화작용을 해주는 산사.. 고양시 한미산 흥국사(興國寺) 기상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불볕더위와 무더위의 차이는 습도에 있다고 한다. 불볕더위는 햇볕이 작열하면 몹시 따갑게 느껴지도록 덥지만 습도가 낮기 때문에 그늘에만 들어가면 그렇게 더운줄 모른다는 것이다. 반면에 습도가 높.. 국내성지순례기 2007.06.17
대웅전과 오래된 석탑이 있으면 바로 그곳이 부처님나라 – 남양주 묘적사(妙寂寺) 대웅전과 오래된 석탑이 있으면 바로 그곳이 부처님나라 – 남양주 묘적사(妙寂寺) 묘적사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다. 6번 국도를 타고 가다 덕소에서 86번을 타고 가다 보면 묘적사계곡 입간판과 함께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약 1.7키로미터 정도 묘적사 계곡길을 올라가면 계곡 끝무렵에 묘적사가.. 국내성지순례기 2007.06.10
새로운 문화로 정착한 순례법회- 영동 백화산 반야사(般若寺) 새로운 문화로 정착한 순례법회---- 영동 백화산 반야사(般若寺) 능인선원 금강회 춘계순례법회 -반야사 반야사 원경 신행생활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가 순례법회 갈 때이다. 전국 각지에 있는 산사나 전통사찰, 유명기도도량을 방문하여 기도도 하고 법문도 듣고 하는 것이 순례법회의 일차적.. 국내성지순례기 2007.06.06
등산객들의 집합장소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 등산객들의 집합장소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 관악산에 올라가는 길은 여러 군데에 걸쳐서 있다. 관악산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올라가는 주요 등산로만 해도 가장 많이 알려진 서울대 입구길, 안양유원지 입구길, 사동동입구길 등이 있으나 과천에서 올라가는 길도 많이 알려져 있다. 주말은 물론이고.. 국내성지순례기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