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참회기도와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기도회 봉사를 시작 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은 신묘장구대다라니108독 철야기도회 날이다. 앞으로 우리기수가 6개월간 철야기도회 봉사를 하게 되었다. 먼저 나와서 방석도 깔고 기도접수를 받고 또 공양간에서 봉사도 해야 한다. 불교대학을 졸업한지 만3년만에 또 다시 봉사를 하게 된 셈이다. 가장 먼저 봉사 하였던 것은 미소보시봉사 이었다. 후배기수를 위하여 바로 전기수가 미소로서 맞이해주고 배웅해주는 봉사를 말한다. 여자 법우의 경우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남자법우의 경우 단정한 정장차림으로 후배기수를 맞는 것이다. 이후로도 경전연구반에서 방석깔기와 책상깔기 봉사도 하고 부처님오신날 행사봉사도 하지만 철야정진기도회와 같이 장기간 봉사 하는 것은 3년만에 처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