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의 거울 1263

범부에서 성자가 되려면, 고뜨라부와 도과 증득의 속행과정 그리고 깨달음

범부에서 성자가 되려면, 고뜨라부와 도과 증득의 속행과정 그리고 깨달음 I am great! I am a great! I am the greatest! 스스로 위대하다고 말한 이 영어 문구는 누가 말하였을까. 영어회화 테이프 교재에 나오는 이 말은 ‘무하마드 알리’가 한 말이다. 도전자 알리가 챔피언을 때려 눕히고 떠벌린 말이다. 득..

담마의 거울 2009.10.20

무아인데 윤회 할 수 있을까, 방편으로서 십이연기법과 빳짜야

무아인데 윤회 할 수 있을까, 방편으로서 십이연기법과 빳짜야 무아인데 윤회 할 수 있을까. 불교의 무아사상과 윤회에 대하여 회의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이다. 이들 회의론자들이 생각 하는 무아의 개념은 단순히 ‘내가 없다’라고 생각 하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변치 않은 영원불멸의..

담마의 거울 2009.10.08

아비담마가 ‘마음의 거울’인 이유,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들을 보면

아비담마가 ‘마음의 거울’인 이유, 탐욕에 뿌리박은 마음들을 보면 사람들은 매일 아침 거울을 본다. 세수하고 난 다음에 또는 옷을 입고 난 후에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본다. 잘 생긴 사람은 자신의 준수한 용모를 다시 한번 확인 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그다지 용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

담마의 거울 2009.10.01

평온이 함께 하는 조사하는 마음이란,모든것을 말해주는 아비담마 마음도표

평온이 함께 하는 조사하는 마음이란, 모든 것을 말해주는 아비담마의 마음의 도표 태어난다는 것은 언젠가 무너지고 만다는 것을 의미 한다. 정신과 물질의 테두리안에서 재생이 일어 나는 한 죽음과 삶의 과정에 있어서 괴로움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재생 하는 것이 슬픔이고, 근심이고, 탄식이고,..

담마의 거울 2009.09.27

무거운 업과 무간업, 습관적인 업과 십수념(十隨念, 아누삿띠, anussati)

무거운 업과 무간업, 습관적인 업과 십수념(十隨念, 아누삿띠, anussati) 업을 빠알리어로 깜마(kamma)라 한다. 산스끄리뜨어로 까르마(karma)라 하는데 영어의 ‘to do’ 같은 의미로서 광범위한 행위 일반을 말한다고 볼 수 있지만 불교에서 깜마의 의미는 ‘의도적인 행위(쩨따나, cetana)’를 뜻한다. 과보를..

담마의 거울 2009.09.26

작은 수다원이 되려면, 원인과 결과를 아는 지혜와 위빠사나

작은 수다원이 되려면, 원인과 결과를 아는 지혜와 위빠사나 주당들이 허무감을 느낄 때 주당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다. 술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1차에서 만족하지 못한다. 2차3차를 가다 보면 술집에서 밤을 보내기 일쑤라는 것이다. 밤새 노래하고 춤추고 마시다 보면 날이 훤히 새게 되는데 술집 문..

담마의 거울 2009.09.23

감촉과 감각접촉의 차이, 칠청정과 정신과 물질을 구별하는 위빠사나 지혜

감촉과 감각접촉의 차이는, 칠청정과 정신과 물질을 구별하는 위빠사나 지혜 불교를 지혜의 종교라고 한다. 지혜가 있고 없음은 타고난 것일까. 지혜를 개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은 수행을 통해서 개발 할 수 있다고 한다. 상좌불교에서 말하는 위빠사나 지혜가 그것이다. 11가지 지혜의 ..

담마의 거울 2009.09.22

불교 교학의 진수 아비담마와 부처님 법을 체계화한 사리뿟따

불교 교학의 진수 아비담마와 부처님 법을 체계화한 사리뿟따 논장인 아비담마 삐따까(Abhidhamma Pitaka)는 불교는 삼자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삼보(三寶)일 것이다.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깨달은 성자를 불법승 삼보라 한다. 그 다음으로 많이 듣..

담마의 거울 2009.09.21

탐심이 일어나는 요인은, 과거의 업과 과보의 마음(위빠까 찌따)

탐심이 일어나는 요인은, 과거의 업과 과보의 마음(위빠까 찌따, vipaka-citta) 도시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중의 하나는 미니스커트이다. 허벅지를 거의 드러내다시피 매우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여성들을 보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탐심을 일으킨다. 그래서 못 보는 척 하면서 쳐다 보기도 하..

담마의 거울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