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의 거울 1263

‘화 잘 내는 사람’은, 법구경에서의 성냄과 욕 잘하는 형제들의 이야기

‘화 잘 내는 사람’은, 법구경에서의 성냄과 ‘욕 잘하는 형제들의 이야기’ 높은 사람들은 왜 화를 잘 낼까 종종 매스컴에서 “대통령이 격노 하였다”든가 “재벌총수가 진노하였다”등의 표현을 사용 한다. 어느 표현이든지 ‘화를 내었다’라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그 화를 내는 정도가 ..

담마의 거울 2010.03.23

불교는 염세주의 종교일까, 사성제와 연기법의 정형구를 보면

불교는 염세주의 종교일까, 진리중의 진리 사성제와 연기법의 정형구를 보면 글을 쓰다가 글을 쓰다가 저장을 못하여 또는 정전으로 인하여 날려 버리는 경우가 있다. 또 여러 시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데이터가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몰라 한 순간에 날아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어쩔 ..

담마의 거울 2010.03.20

매혹적인 여인의 하얀 이빨에서 뼈무더기를, 10가지 부정상과 불의 가르침

매혹적인 여인의 하얀 이빨에서 뼈무더기를, 10가지 부정상(不淨想)과 불의 가르침 ‘폭류’에 휩싸여 흔히 남녀간에 하는 말이 “사랑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영화에서, 그 것도 외국영화에서 보는 자주 보는 장면 중의 하나가 바로 ‘사랑한다’라는 말이다. 특히 거친 사랑을 나누고 난 후에 연인..

담마의 거울 2010.03.18

지금 잠들면 내일이 올지 내생이 올지, 업이 익는 순서에 따른 과보

지금 잠들면 내일이 올지 내생이 올지, 업이 익는 순서에 따른 과보 사람이 죽으면 “지금 잠이 들면 내일이 올지 아니면 내생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 이 말을 처음 접하였을 때 대단히 혼란스러웠다. 한국인들의 상식으로 보았을 때 죽으면 당연히 49일 동안 영혼이 머물다가 다음생에 태어 날 곳으..

담마의 거울 2010.03.16

이럴 경우 부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빠알리 성전의 법구경과 숫따니빠따

이럴 경우 부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빠알리 성전의 법구경과 숫따니빠따에서 교회나 절에 왜 가는 것일까. 어떤 이는 말하기를 아쉬울 때 찾는 곳이 종교라고 한다. 지금 이 상태가 행복하다면 굳이 교회나 절에 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죽음이 닥쳐 오고 사후에 어떤 곳에 태어 날까 걱정이 ..

담마의 거울 2010.03.01

두타행은 어느 때 무너지나, 청정도론으로 본 한국불교의 현실

두타행은 어느 때 무너지나, 청정도론으로 본 한국불교의 현실 종교의 경쟁력은 종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신도가 많아야 경쟁력 있는 것일까. 아니면 거대한 성전을 가지고 있어야 힘이 있는 종교일까. 종교의 경쟁력은 신도가 많다거나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구 동성으로 종교의 최대 ..

담마의 거울 2010.02.26

지겨움과 권태 허무에 빠질 겨를이 없는, 니체의 영원회귀와 순환적시간관

지겨움과 권태 허무에 빠질 겨를이 없는, 니체의 영원회귀와 순환적시간관 ‘이 세계’와 ‘저 세계’가 있는데 세계는 두 개가 있다. ‘이 세계’와 ‘저 세계’이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세계관은 서양문화의 산물이다. 대표적으로 플라톤의 이데아와 기독교의 신을 들 수 있다. 이데아와 ..

담마의 거울 2010.02.23

마음 하나에 마음의 작용(마음부수) 52가지, 그 특징과 역할및 가까운 원인

마음 하나에 마음의 작용(마음부수, 심소) 52가지, 그 특징과 역할 그리고 가까운 원인 맺힌 것이 많은 사람 말 한마디에 상처 받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말일지라도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그 말은 마치 독화살과도 같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런데 그 말을 던진 상대방은 쉽게 금방 잊..

담마의 거울 2010.02.19

즐거운 느낌이 왜 괴로움일까, 16단계 지혜로 본 느낌과 탐진치와의 관계는

즐거운 느낌이 왜 괴로움일까, 16단계 지혜로 본 느낌과 탐진치와의 관계는 느낌의 여왕 수행처에 인터뷰시간이 있다. 우리말로 면담시간이다. 수행이 끝난 다음에 느꼈던 사항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수행지도를 받는 시간이다. 그런데 자주 질문 하는 사람만 질문하고 대다수는 그저 듣기만 한다. 듣..

담마의 거울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