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악용사례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악용사례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불교교양대학다닐 때 들은 이야이기다. 강사스님은 부처님의 ‘일체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에 대하여 설명할 때이다. 금강경에서 실지실견이라는 문구는 세 번 가량 나.. 담마의 거울 2013.02.09
열반에 이르는 길, 사념처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 지름길 열반에 이르는 길, 사념처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 지름길 온갖 것들이 올려져 있는 유튜브 유튜브를 보면 모든 것들이 다 올려져 있다. 온갖 잡것들도 보이지만 불교에 대한 것도 적지 않다. 그 중에 교리나 수행에 대한 것도 종종 보인다. 그런데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들이 대.. 담마의 거울 2013.02.07
재가수행자와 열반의 보편성 재가수행자와 열반의 보편성 “니까야가 뭐꼬?” 마성스님의 블로그에서 본 내용이다. 어떤 스님이 노비구니 스님으로부터 “니까야가 뭐꼬?”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런 말을 듣고 “출가자가 부처님의 원음이 담겨있는 니까야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죽는 한국의 스.. 담마의 거울 2013.02.06
유일한 길인가 하나의 길인가, 대념처경 에까야나(ekayana) 번역어 유일한 길인가 하나의 길인가, 대념처경 에까야나(ekayana) 번역어 집단지성의 힘을 느낀다. 비록 수행을 전문으로 하는 스님도 아니고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도 아니지만 불자들은 댓글(“어떻게 여인을 대처해야 합니까?”어떻게 사띠(sati)할 것인가)을 통하여 하나의 요약된 결론을 도출.. 담마의 거울 2013.02.04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다, 티끌 없는 자와 법구경 말라왁가(Malavagga)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다, 티끌 없는 자와 법구경 말라왁가(Malavagga) 불교에서 가장 작은 것을 뜻 하는 말이 여럿 있다. 그 중에 ‘띠끌’이 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이 큰 대지와 내가 손톱 끝에 집어 든 이 흙먼지와 어느 쪽이 더 큰가?(S20:2)”라고 아주 큰 것과 비교하여 사용하고 있다. .. 담마의 거울 2013.02.02
오온과 오취온, 무더기인가 존재의 다발인가 오온과 오취온, 무더기인가 존재의 다발인가 일하면서 듣는 법문 일하면서 인터넷을 듣는다. 일은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 단계는 집중해야 되기 때문에 동시에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첫 번째 단계와 두 번째 단계의 일이 끝나면 나머지 단계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일.. 담마의 거울 2013.01.31
“어떻게 여인을 대처해야 합니까?”어떻게 사띠(sati)할 것인가 “어떻게 여인을 대처해야 합니까?”어떻게 사띠(sati)할 것인가 보건소 비뇨기과에 노인들이 급증한다는데 나이 든 사람의 성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전문가의 이야기에 따르면 요즘 보건소 비뇨기과에 노인들의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잘못된 성관계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급증하는 이.. 담마의 거울 2013.01.30
자애경(Sn1.8)번역 비교분석, 한글역과 일역 어떻게 다른가 자애경(Sn1.8)번역 비교분석, 한글역과 일역 어떻게 다른가 세상을 부드럽게 하는 것 연일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실내에 있으면 잘 모르지만 밖에 나오면 모자달린 옷의 모자를 쓰지 않고는 돌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차갑다. 이런때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마음까지 썰렁할.. 담마의 거울 2013.01.26
“왜 내 몸만 바라 보지요?”32상 80종호와 법신(法身) “왜 내 몸만 바라 보지요?”32상 80종호와 법신(法身) 금강경 사구게의 원형이 빠일리 니까야에 초기경전을 접하다 보면 의외로 대승경전에 실려 있는 내용과 유사한 이야기를 발견하게 된다. 금강경에 유명한 사구게가 여럿 있는데 대부분 빠알리니까야에서 볼 수 있다. 금강경 사구게.. 담마의 거울 2013.01.23
반야심경 만트라는 아라한 찬가 반야심경 만트라는 아라한 찬가 반야심경을 대승경전의 정수라 한다. 반야부경전을 매우 짧게 요역한 경전이 반여심경인데, 마지막 후렴구가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만트라인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이다. 이를 한문으로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담마의 거울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