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찰, 신업(身業)을 지을 수 밖에 없는 기막힌 직업 대한민국 경찰, 신업(身業)을 지을 수 밖에 없는 기막힌 직업 경찰의 헤드락에 걸려서 끌려가는 중년 머리가 벗겨진 중년의 사내가 경찰의 헤드락에 걸려서 끌려가고 있다. 또 아리땁게 생긴 여대생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순순히 닭장차에 오르고 있다. 한편에서는 중무장한 전경에 의하여 포위 당.. 진흙속의연꽃 2008.08.16
인생이 길고 지루 할 때 인생이 길고 지루할 때 인생이 길고 지루 할 때가 있다. 특히 아무 하는 일 없이 놀고 먹을 때이다. 인생의 목적도 없고 의미도 없는 삶을 살아 가는 사람에게 인생은 너무나 길고 지겨운 삶일 것이다. 법구경에서는 불멸의 길을 찾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마치 잠못 드는 사.. 진흙속의연꽃 2008.08.15
성호를 그으면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성호를 그으면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장군님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생각을 하니 힘이 솟아오르면서 바벨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겨준 북한 여자역도선수의 말이다. 이 말을 두고 보수신문은 중국의 누리꾼의 말을 빌어 비아냥 거리고 있다. .. 진흙속의연꽃 2008.08.14
겁 많은 아이의 손을 잡고 '수타사계곡'에 함께 뛰어 내리는 아빠 겁 많은 아이의 손을 잡고 '수타사계곡'에 함께 뛰어 내리는 아빠 명산에는 어디든지 천년고찰이 있고 풍광 또한 수려 하다.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계곡이 있기 마련이다. 사찰순례길에 들러 보는 수타사계곡도 그런 계곡중의 하나 일 것이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수타사 계곡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꽤 멀.. 진흙속의연꽃 2008.08.13
'모의감옥실험'에서 보는 인간성 '모의감옥실험'에서 보는 인간성 초등학교 4학년때로 기억 한다. 그 때 당시 반장이 있었다. 그런데 그 반장은 초법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 이었느냐 하면 그의 말한마디에 모두들 책상위에 올라가 무릎끓고 손들고 있기 와 같은 단체기합은 보통 있는 일이었다. 말안듣고 .. 진흙속의연꽃 2008.08.12
2008 베이징올림픽, 서양문화에 대한 동양문화의 대반격? 2008 베이징올림픽, 서양문화에 대한 동양문화의 대반격? 중국대륙은 무척 크다. 어느 일부분을 보고 중국을 다 보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분을 보고서도 대략 짐작 할 수 있다. 부분이 전체를 나타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 가보니 중국은 비즈니스관계로 3차례 방문 하였다.. 진흙속의연꽃 2008.08.09
'성조기여 영원하라', 그들은 왜 가슴뭉쿨해 할까 '성조기여 영원하라', 그들은 왜 가슴뭉쿨해 할까 2008년 8월 8일 오후8시 북경올림픽 개막, 중국인들은 숨죽이며 이날을 고대 할 것이다. 그 날 비라도 오지 않을 까 전전긍긍 하는 모습도 보인다. 큰 행사를 앞두고 잘 치루어 지기를 간절히 염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런 행사에서 미국과 중국이 맞 .. 진흙속의연꽃 2008.08.05
8.5 부시방한일, 닭장차에 실려가는데 찬송가는 울려 퍼지는 날? 8.5 부시방한일, 닭장차에 실려가는데 찬송가는 울려 퍼지는 날? 부시가 온다는 데 미국 대통령은 큰 손님임에 틀림 없다. 한번은 미국 대통령이 온다고 해서 동원 된 적이 있었다. 머무는 숙소가 영빈관으로 지금의 신라호텔이다. 그 지나 가는 길목에 있는 학교의 학생은 수업을 전폐하고 총 동원 된 .. 진흙속의연꽃 2008.08.04
블로그 개설 3년, '쓰레기성 글'이 되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 개설 3년, '쓰레기성 글'이 되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 만든지 만3년이 되는 날이다. 이제 거의 생활화 된 블로그 활동은 가장 큰 취미가 되었다. 특히 글을 쓰는데 재미가 붙었다. 오전에 한 두시간 정도 할애 하여 매일 쓰다 보니 스스로도 많이 는 느낌이다. 주로 그 날에 일어 났던 이슈를 쓴다. .. 진흙속의연꽃 2008.08.03
'종교차별금지법'거론, 어쩌다가 이 지경 까지 '종교차별금지법'거론, 어쩌다가 이 지경 까지 "자네는 일요일에 무엇을 하고 지내나?" 기분좋게 보험 계약서에 서명 하고 난 후에 사장이 던진 질문이었다. "예,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산에 가거나 절에 갑니다" 라고 잘 알고 지내는 법우는 정직하게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 사장은 안색이 변하면서 .. 진흙속의연꽃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