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과 나훈아, 노래방에서는 누가 더 국민가수일까 조용필과 나훈아, 노래방에서는 누가 더 국민가수일까 전봇대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면 서민층과 중산층 그리고 상류층이 사는 동네는 확연히 다르다. 대체로 일반주택에 사는 사람들을 서민층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이 사는 집들은 따닥 따닥 붙어 있는 밀집된 가옥형태가 대표적이다. 골목은 좁고 .. 진흙속의연꽃 2008.09.27
부동산투기등으로 인한 불로소득은 과연 복일까 독일까 부동산투기등으로 인한 불로소득은 과연 복일까 독일까 돈이 되는 곳이라면 돈이 되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달려 가는 것이 세일즈맨이다. 돈이 된다면 기꺼이 한 몸 팔 수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그만치 돈에 대한 집착은 지옥은 물론 자신의 몸을 팔아서라도 벌어 드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 진흙속의연꽃 2008.09.26
처용문화제는 미신행위인가 처용문화제는 미신행위인가 출처:뉴시스 화려한 화술과 쉴새 없이 쏟아 붇는 말의 성찬에 모두들 넋 나간 듯이 바라 보고 있다. 그리고 "아멘"과 "할렐우야"를 연발 하면서 분위기를 띄어 나간다. 인터넷으로 보는 문제목사들의 발언 행태이다. 양복만 입었을 뿐이지 하는 행위는 무당의 그것과 다를 .. 진흙속의연꽃 2008.09.23
누가 관세음보살인가 누가 관세음보살인가 일하는 삼매에 빠지다 보면 모든 일에는 납기가 있다. 언제까지 해야 될 시한이 있는 것이다. 짧게는 몇일짜리 부터 길에는 수년이 걸린다. 물건 하나 1주일 걸렸다면 1주일 납기인 셈이다. 배하나 만드는데 2년이 걸렸다면 보통 2년 납기를 준다. 그리고 그 기간에 해당되는 거래.. 진흙속의연꽃 2008.09.21
정신적인 '알약' 법구경과 숫타니파타 정신적인 '알약' 법구경과 숫타니파타 팽팽하게 펼쳐진 나팔꽃 하늘은 맑고 햇볕은 아직도 강렬한 가을이다. 덟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황금의 계절이 돌아 온 것이다. 봄과 더불어 가장 살기 좋은 계절 또한 가을이다. 봄이 날씨는 따스하지만 날씨 변화가 무상 하여 종 잡을 수 없는 반면에 가을 날씨.. 진흙속의연꽃 2008.09.19
도시의 밤하늘과 한국불교, 20년후에는 어떤 모습일까 도시의 밤하늘과 한국불교, 20년후에는 어떤 모습일까 한세대를 20년으로 보면 오랜만에 가 보는 도시는 몰라 보게 달라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전에 없었던 커다란 빌딩이 갑자기 솟구쳐 있는가 하면 멀쩡한 건물이 통째로 없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가장 극적인 변화는 재건축단지라 볼 수.. 진흙속의연꽃 2008.09.10
공무원이 복음화 된다면 비기독교인은 공무원이 될 꿈도 꾸지 말아야 공무원이 복음화 된다면 비기독교인은 공무원이 될 꿈도 꾸지 말아야 첫경험은 강렬하다 무엇이든지 첫경험은 강렬하다. 그리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 처음 소집된 날 학교에서는 유인물을 나누어 주었다. 찬송가 이었다. "시온의 아침이 밝아오니... " 로 시작되는 찬송가는 .. 진흙속의연꽃 2008.09.09
"부처, 통곡하다", 현대판 '억불숭기(抑佛崇基)'정책과 개신교의 도발 "부처, 통곡하다", 현대판 '억불숭기(抑佛崇基)'정책과 개신교의 도발 설마가 현실화 경철청장사퇴와 대통령의 사과가 이번 갈등의 최대쟁점이다. 둘다 들어 줄 수 도 있고 둘 다 들어 주지 않을 수 도 있다. 여기에다 다른 쟁점이 종교차별금지입법과 수배해제 문제까지 더하면 그 경우의 수는 훨씬 많.. 진흙속의연꽃 2008.09.06
법구경을 보며 마음가라 앉히기 법구경을 보며 마음가라 앉히기 모욕을 당했을 때 격정에 사로 잡힐 때가 있다. 감정이 매우 격렬해 지는 것이다. 이성은 마비 되고 그 자리에 감정이 차지 한다. 그 동안 이성에 억눌려 있었던 자신도 알아 차리지 못했던 또 다른 나를 발견 하게 되는 것이다. 내안의 또 다른 나는 어떤 계기가 되면 발.. 진흙속의연꽃 2008.09.04
김동길의 배후론, 불교는 중흥 할까 아니면 쇠망할까 김동길의 배후론, 불교는 중흥 할까 아니면 쇠망할까 뜬금없이 불교에 대해 한마디 한 김동길 김동길교수는 멋있게 생겼다. 콧수염에다 이국적인 마스크, 훤칠한 키와 당당한 체구, 이 모든 것이 토종 한국인 하고는 다르다고 느껴 진다. 마치 미국사람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때가 있다. 한 때 젊.. 진흙속의연꽃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