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을 때 '도시탈출' 할 수 있는 가장 빠른곳 무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을 때 '도시탈출' 할 수 있는 가장 빠른곳 거리가 한산 한 것으로 보아서 휴가철인 모양이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도 떠날 사람은 다 떠나고 평일도 공휴일 같은 느낌이다. 더구나 공장지대는 일제히 한꺼번에 휴가를 떠나서 더욱 더 한산하다. 이런 때 .. 진흙속의연꽃 2008.08.01
관곡지에서 보는 '진흙속의 연꽃' 관곡지에서 보는 '진흙속의 연꽃' 나모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트라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經). "묘법연화경에 귀의 합니다" 또는 "묘법연화경을 받들어 모십니다라는"라는 뜻이다. 산스크리트어로는 '나모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트라(Namo Saddharma Pundarica Sutra)'이다. 풀이 하면 나모(Namo)는 '귀의 한.. 진흙속의연꽃 2008.07.31
조계종 총무원장 과잉검문, 우발적 실수인가 계획적인 도발인가 조계종 총무원장 과잉검문, 우발적 실수인가 계획적인 도발인가 우연적인 사건과 계획적인 사건 일본 근대화 과정에서 사츠에이 전쟁이 있었다. 사츠마번과 영국과의 전쟁이었다. 그런데 이 전쟁의 발발 원인이 우연적인 사건에서 기인 했다는 것이다. 사츠마번주가 지나가는 길목에 영국상인이 마.. 진흙속의연꽃 2008.07.30
조계사의 불교계 굴욕, 제2의 법난을 예고하는 것일까 조계사의 불교계 굴욕, 제2의 법난을 예고하는 것일까 총을 든 군인들이 사찰에 난입하였다. 그리고 스님들을 마구 폭행하고 잡아 가두었다. 1980년에 일어난 이른바 10.27법난 사건이다. 현대불교계의 가장 치욕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10.27법난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이 때의 상황을 어느 스님이 표현하.. 진흙속의연꽃 2008.07.30
어리석은 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어리석은 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전경 두명이 시위대에 둘러 쌓여 옷이 벗겨지고 폭행을 당했다고 보수신문에서 보도 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사설과 칼럼에서도 이 문제를 집중 부각 하면서 공권력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질타 한다. 3달째 진행되고 있는 촛불시위는 쉽게 사그.. 진흙속의연꽃 2008.07.29
계곡에서 보는 "자장면 시키신 분!" 계곡에서 보는 "자장면 시키신 분!" 휴가로 보는 사회의 단면 휴가철이다. 어느 기업이든지 7월말 부터 8월초에 휴가가 집중 되어 있다. 특히 제조업체 같은 경우 일시적으로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를 전후 하여 거래 하는 업체들도 함께 쉬게 되어 있다. 학교는 물론 학원과 같은 교육기관도 보.. 진흙속의연꽃 2008.07.28
'원시공동체'에 대한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 '원시공동체'에 대한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 photo http://travel.nationalgeographic.com/ 전위 무용가 홍신자의 책에서 본 내용이다. �었을 때 뉴욕에서 생활 하였는데 누드촌에 관한 이야��가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발가벗고 생활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럽고 챙피한 느낌.. 진흙속의연꽃 2008.07.27
엄살로 느껴 지는 '공무원연금개악' 현수막 엄살로 느껴 지는 '공무원연금개악' 현수막 글을 쓰다 보면 글의 내용보다 제목의 중요성에 대하여 실감한다. 제목에 따라 그 글이 얼마나 많이 읽히느냐가 결정 되기 때문이다. 같은 말이라도 호기심을 일으키는 제목을 쓰면 훨씬 더 많이 읽힌다. 이런 제목을 '낚시제목' 또는 '낚시글' 이라고 한다. .. 진흙속의연꽃 2008.07.26
기대수명 100세에 생각해 보는 '노후공동체' 기대수명 100세에 생각해 보는 '노후공동체' 초년운 한 친구가 있다.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그는 고생이라고는 별로 모르고 살았다. 한번도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은 적이 없다. 또한 동아리활동이나 적극인 현실참여운동과 같은 집단 모임에도 참여한 적이 없다. 자격증을 딴다든가 어려운 등.. 진흙속의연꽃 2008.07.25
불교가 처한 현실을 보면 불교가 처한 현실을 보면 참기 힘든 고통의 순간 깍지낀손이 저려 온다. 벌써 수십분이 지났을 것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무너질 것 같다. 그러나 누구하나 무너지지 않고 악으로 오기로 버티고 있지만 그 고통은 더욱 더 가중 된다. 마치 1초가 1년만치나 길게 느껴진다. 군대에서 기합받는 장면중.. 진흙속의연꽃 2008.07.24